미국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재외투표 중지 결정 안내

03/31/20

1.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대한민국 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악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미주 지역 재외공관에 대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함에 따라, 주LA총영사관은 재외투표가 예정되어 있던 공관투표소(4.1-6) 및 추가투표소(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 샌디에고카운티한인회관. 4.3-5)를 모두 설치․운영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주LA총영사관은 국민주권 행사를 위한 헌법적 제도인 재외선거 실시를 위하여 주재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사회적 거리유지 등)을 준수하면서 재외투표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관할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 추세, 지방 정부의 행정조치 강화, 관할 지역 80만 한인커뮤니티의 보건과 안전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고려, 지난 3.28.(토) 주미대사관 주도하에 각 총영사관이 의견을 모아 외교부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 미실시를 건의


2. 이에 따라 4.1-6 재외투표기간 중 일시 중지예정이었던 민원실에서의 영사민원 업무도 정상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 기 공지된 바와 같이 주LA총영사관은 4.1.(수)부터 영사민원실과 공관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 근무시간 탄력 운영을 예정대로 시행할 예정인 바, 동포 민원인 여러분께서는 긴급민원이 아닌 경우 가급적 영사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실 방문시 협조사항]
◦위생 관리 철저 : 민원실 내 비치된 손세정제 수시 사용, 가급적 개인 마스크 착용
◦공용 물품 이용 자제 : 개인 필기도구 소지 등
◦사회적 거리 유지 : 민원실 내/외 대기시 상호 2m 간격 유지.

•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