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

CNN 기자 - 미국

경력 및 이력

나경(영어: Kyung I. Lah, 1971년 8월 27일 ~ )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CNN 소속의 특파원이다.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자라났다. 198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에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에서 방송 언론쪽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1] 대학 재학 시절에 학교 언론인 데일리 일리니(en:Daily Illini)에서 글을 쓰기도 하였다. 1993년에 시카고의 WBBM-TV(WBBM-TV)에서 데스크 보조 및 필드 프로듀서로 일을 했으며, 1994년에 미시간의 WBBM-TV의 방송 리포터를 했다. 1995년에는 샌디에고의 KGTV(KGTV)에서 리포터로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시카고의 WBBM-TV에서 리포터로 활동하였다. 2003년 초반에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였으며 그 때부터 2005년까지 KNBC(KNBC)의 아침 리포터와 정오 앵커로 활동하였다. 2005년 말에 CNN 뉴스소스(CNN Newsource)에 입사하였으며[2], 2007년 11월에 도쿄 특파원이 되었다. 2012년 일본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5년 3월에는 "투데이 인 L.A(Today in L.A)"의 프로듀서인 제프 소토(Jeff Soto)와의 염문으로 KNBC에서 해고되었는데[3], 그 당시 그녀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그녀는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내믹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매순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강한 의문을 가진다고 말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