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CSR위원회, 예산 장애복지 시설에 행복기금 전달
04/26/2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별 위원회인 CSR위원회(위원장 윤두섭)는 충남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에 CSR행복기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CSR위원회는 지난 16∼19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개최지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모인 1천500만원을 예산군이 추천한 장애 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달했고, 조영재 원장 등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지속해 지원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CSR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회원과 특별 모금 활동을 통해 행복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두섭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 개발해 실행하겠다"며 "이러한 활동은 월드옥타가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의 소중한 참여와 기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금전적인 기부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월드옥타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