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 미국식 어법
— 07/03/17
일상 생활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을 더 추려보겠습니다. 다음 예문들은 미국식 말투가 영국식 말투와 다를 때가 있다는 내용의 책에서 추린 것들입니다.
• What’s her name? [웟쯔 허 네임] 그 여자 이름이 뭐지? <”What is she called?”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식은 좀 더 직설적입니다.>
• Do you have a pen? [두우 유우 해버 펜] ‘펜’을 가지고 계신가요?
• I’m going to take a bath. [아임 고오우잉 투 테이커 배애스] 난 목욕할래.
• My keys are missing. [마이 키이즈 아 미씽] 내 열쇠들이 어디 갔지?
• She had just gotten a new car. [쉬이 해드 저스트 가튼 어 뉴우 카아] 그 여자는 차를 새로 샀어. <”She had just got a new car”라고 해도 문접적으로는 지장이 없지만, 이럴 때 굳이 “gotten”이라는 과거분사를 선호하는 것이 미국식입니다.>
• Wake me up at seven, please. [웨이크 미 어패트 쎄븐, 플리이즈] 아침 7시에 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국식 전치사의 용법입니다:
• Susie fell down. [수우지 펠 다운] ‘수우지’가 너머졌어요. <”fell over”라는 말도 있지만, “fell down”을 선호하는 것이 미국식입니다.
• He’s always moving around. [히이즈 오올워즈 무우빙 어라운드] 이 아이는 잠사도 가만이 있지 않아요.
• They don’t get along very well. [데이 도오운 게털롱 베리 웰] 저 사람들은 서로 잘 지낼 줄을 몰라요.
• Guess who came over today. [게스 후 케임 오오우버 투데이] 오늘 누가 우리집에 들렀는지 알아요?
• That’s different from what he said. [댓쯔 디퍼런트 프럼 웟트 히이 쎄드]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던데.
• Please, help me do this. [플리이즈 헬프 미이 두우 디스] 이리 와서 날 좀 도와주세요.
• I have to write John this week. [아이 해브 투 라이트 ‘잔’ 디스 위이크] 이번 주에는 내가 꼭 ‘잔’한테 편지를 보내야지.
• We got it in the mail. [위이 가팃 틴 더 메일] 그거 우편으로 왔어요.
• I used to wait tables. [아이 유우스트 투 웨이트 테이블즈] 나는 식당에서 ‘웨이터’ 노릇을 했었어요. <”I used to wait on tables” 라는 말도 같은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관사의 용법의 예를 보겠습니다:
• She’s in the hospital. [쉬이진 더 하스피털] 그 여인은 입원 중이에요.
• In the future, please talk to me first. [인 더 퓨우처, 플리이즈 텔 미 퍼어스트]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저한테 먼저 말씀해 주시도록 하세요.
• It worked perfectly the first time. 잇트 워어크트 퍼어펙틀리 더 퍼어스트 타임] 처음인데 훌률하게 작동했네요. (단번에 제대로 효과가 있었네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말투에 대하여 “왜”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적인 표현들은 관습에 따르는 것이므로, 이론은 별로 소용이 없고 연습을 많이 하여 입이 잘 돌아가도록 하시면 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