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로 떠내려온 세 살배기 시신

사진에는 빨간 티셔츠에 파란바지, 그리고 앙증맞은 벨크로 끈이 달린 신발을 신은 어린 소년이 마치 잠든 것 처럼 백사장에 주검으로 누워있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아이란 커디(Aylan Kurdi)로 밝혀졌으며 엄마와 4살인 형 갈립과 함께 시리아 내전을 피해 지중해를 건너다 참변을 당했답니다.

너무 슬픈장면입니다.

의견

  1. Guest 09/03/2015

    퇴근시간인데,, 사진을 보고 있으니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오늘은 소주라도 한잔 해야 잠이 올것 같네요. 피지도 못한 어린생명에게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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