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백신이 이제 한국정치의 바이러스가 되려고 한다

멀리서 야당의 정치판을 보면 이제 분노의 단계를 떠나 무관심 그리고 더러운 지면상의 문자로도, 미디어상의 소리로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

역사저널을 매주 보면서 한손의 손가락도 모두 채우지 못하는, 몇몇의 왕을 빼고는 그다지 내새울것도 없는 500년의 역사를 접하면 놀라울 따름이다.

어찌 그리많은 왕을 탄생시켯으면서, 뭐하나 자신있게 자랑할 만한 공적과 치적하나가 없는 무능, 비겁 그리고 욕심만이 가득한 그들이 얼마나 자주 국가와 국민을 고통의 현장으로 내몰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나 완벽에 가까운 끝없이 지속된 내세울 것이 있다면, 끝없는 정치세력의 합종연행 그리고 핵이 폭팔하듯 끝없이 이어지는 당파의 분열은 찬사의 수준을 넘어 경외심(?)마저 든다.

조직의 머리가 되기 위해 끝없이 당을 쪼개고 분파하는것을 보면, 오늘날 야당의 모습과 흡사하다.

공천과 권력지분에 반발하는 구닥다리(?)들이 여러명 떨어져 나가 신당을 만들고 있다, 대장을 하고 싶단다.

대한민국이 잘되고 발전하는것은 자신이 국회에 있을때만 관심사항이다, 내가 국회를 떠나 낙향해야 한다면 대한민국이 잘되건 정치가 발전하건 내가 알바 아니다는 식이다.

한때 한국에서 최고의 백신치료제를 만들던 한인물이 한국정치의 가장 위대한 바이러스가 되려고 한다,

3김시대의 김모씨를 흉내내려고 한다.

여당의 분열 야당의 어부지리가 예상된다. 미공화당의 무지막지한 트럼프가 힐러리에게 왕관을 내다 바치고 있는 형국이다.

어느 영화의 대사가 떠오른다, 국가는 국민입니다.

공익적 제보자를 배신자로 낙인찍는 곳이 한국이다.

그렇게 배신을 싫어하는 민족이 한민족이다.

그런 얼빠진, 이익만을 추구하며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그들을 선거로 단죄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다.

딱,여기까지가 국민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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