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복과 충신이 없는 지금정권 - 청와대에서 만난 임사홍

한국내에선 어떠한 공익적 제보도 배신자의 낙인이 우선하는것은.. 친일의 시대를 거치며 자신이 살기위해 이웃과 친구를 배신하는 비정한 역사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본다.

12.12 쿠테타 주역의 핵심 가신인 장세동

김대중 대통령의 그림자인 심복 박지원

마지막까지 주군을 보호(?)하는 눈물어린 충정(?)은 범법자이지만 한편으론 우직함과 강직함으로 다소간의 존경(?)을 받아왔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간신(?)그룹 핵심참모였던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검찰에 불려가기도 전에 "모든 일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서 한 것” 이라며 자신의 책임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21세기 청와대에 새로운 임사홍이 나타난 착각이 들게 한다...

국가 통치에 능력도 되지 않은 보스와 득실거리는 간신에 둘러싸여 운영된 대한민국이 4년가까이 폐업하지 않고 대한제국의 역사를 이어갈수 있었던 것은

간신그룹과 이나라를 이지경까지 만든 사회지도층들이 개돼지라고 부르는 IMF 시절 장롱속의 금을 팔아 나라를 구한, 대한민국 중산층 애국지사들의 노력이 아니었나 싶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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