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치인 - 한국

경력 및 이력

안철수(安哲秀, 1962년 2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인, 대학 교수 출신 정치인이다. 2017년 국민의당 제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의사이자,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안티 바이러스 V3를 개발하고 이를 백신으로 불리게 만든 한국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래머다. 이후 IT기업 안랩(안철수연구소)을 만들어 대주주가 되었고,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국민의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우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서울대 의사로 출발해 국내에서 최초로 백신을 개발한 프로그래머가 되었고 성공한 벤처기업인, 서울대 교수를 지내며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었다. 정치인이 되기 이전까지도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그 모두를 성공하며 많은 커리어와 업적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인기가 늘어났다. 이후 본격 정치인이 된 이후에는 그의 지난 인생 못지않게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치인으로서도 그의 바람을 이루게 될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더민주를 포함한 3자구도에서 국민의당의 후보로 나와, 서울 노원구 병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현재 대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2013년 4월 24일 실시된 노원 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60.5%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된 안철수는 무소속 국회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권한이 있는 국회의장과 상의 없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을 희망하였고, 여야 원내대표 이한구와 박기춘은 합의하여 안철수의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을 결정하였다. 이에 국회의장 강창희는 여야 원내대표인 이한구와 박기춘을 불러 국회법을 무시한 것에 대해 질책하였고, 보건복지위원회는 안철수의 보건복지위원회 배정 희망 신청서를 거부하였다.[82] 이후 5월 23일 강창희는 직접 안철수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하였으며,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등을 고려해 안철수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하였다고 국회 대변인 배성례는 언론에 밝혔다.[83]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취임 한편 안철수는 2013년 11월 28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새정추)의 출범을 알렸다. 추진위는 향후 건설될 예정이었던 안철수 신당의 모체가 될 것으로 보였다. 이듬해 1월 21일에는 3월 안으로 정식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월에는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신당창당작업에 나섰다가 3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격적으로 제3지대 신당창당을 선언하여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고 1기 공동대표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참패했으며, 이후 대표직을 사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문재인 대표가 조선대 강연에서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즉, 문.안.박 체제로 지도부 구성을 하자 하였으나, 안철수 의원이 거부하였다. 안철수 의원은 다시 역제안으로 혁신전대를 제안했으나, 문재인 대표는 거부하였다. 안철수 의원은 12월 6일 경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전대 거부를 재고 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 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이를 다시 거절하였다. 6일 최후통첩 성격의 기자회견 후 칩거중이었다가 12일경 다시 노원구 자택에 돌아왔다. 12일 자정 즈음, 문재인 대표가 노원구 자택에 안철수의 탈당을 막으려 찾아왔지만, 밖에서 악수만 한 채 불발 되었다.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던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으로 가는 도중 차에서 문재인 대표와 협상 하려 문재인 대표와 통화를 했지만 결국 협상에 실패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경 안철수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며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겠다며 탈당을 선언하였다. 국민의당 창당 2015년 12월 13일경 새정치민주연합 (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등이 중심이 되어 2016년 2월 2일에 창당하였다. 영문이름은 "The People's Party"다. 2016년 1월 1일 부터 6일까지 국민들을 상태로 당명을 공모하였으며, 당명 이름을 "국민의당"으로 확정하였다. 이후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윤여준, 한상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하였다. 1월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당 당명을 등록하였다. 그리고 2월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안철수, 천정배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공식 출범하였다. (안철수 -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 공동대표) [84] 4·13 총선 국민의당 약진 국민의당이 창당된 이후에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통합"을 하자는 식의 발언을 하자,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통합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의견이 갈라져 큰 위기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김한길, 천정배 등은 통합을 하자고 하였지만, 안철수는 야권통합은 없다면서 통합 제의를 거부하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치른 총선에서, 국민의 당은 선거 전 여론조사와 달리 정당명부 투표에서 새누리당 다음의 지지를 얻어 전국정당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38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16년 만에 양당체제가 허물어지고 다당체제의 출발점이 되는 선거였다 하지만 호남에서 큰 성과와 달리 나머지 지역에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한계점이다. (지역구 25석 중 수도권 2석, 호남 23석. 13석은 비례대표 의원) 그렇지만,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도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기에, 어느 당도 국민의당의 협조가 없이는 법안처리를 못하게 되었다. 즉 이번 총선을 통해 38석이라는 큰 성과와 함께 캐스팅보트로서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단독 저서 《안철수의 생각》 (김영사, 2012) ISBN 9788934958710 《행복 바이러스》 (리젬, 2009) ISBN 9788992826259 - 예스24 올해의 책 선정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김영사, 2004) ISBN 9788934917205 -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올해의 책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김영사, 2001) ISBN 9788934917915 -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안철수의 인터넷 지름길》 (정보시대, 2000) ISBN 9788988351147 《안철수와 한글윈도우 98 지름길》 (정보시대, 1998) ISBN 8988351002 《안철수의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 (정보시대, 1997) ISBN 9788985346863 《바이러스 분석과 백신 제작》 (정보시대, 1995) ISBN 8985346180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 (비전, 1995) ISBN 9788985456142 《바이러스 뉴스 2호》 (성안당, 1991) ISBN 2003519003799 《바이러스 뉴스 1호》 (성안당, 1990) ISBN 2003519003782 공저 《인생기출문제집》 (북하우스, 2009) ISBN 9788956053875 《나눌수록 많아진다》 (지식산업사, 2009) ISBN 9788942390069 《재능을 키워 준 나의 어머니》 (JEI 재능아카데미, 2009) ISBN 9788976492456 《9인 9색 청소년에게 말걸기》 (김영사, 2008) ISBN 9788934932307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이미지박스, 2007) ISBN 9788991684348 《내가 잘할 수 있는 무엇 하나》 (높빛, 2006) ISBN 8995286814 《내 평생 잊지 못할 일》 (한국일보, 2006) ISBN 9788973480029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깊은책속옹달샘, 2005) ISBN 9788956923505 《나는 무슨 씨앗일까?》 (샘터, 2005) ISBN 9788946416192 《당신에게 좋은일이 나에게도 좋은일입니다.》 (고즈윈, 2004) ISBN 9788991319011 《나의 선택》 (정음, 2003) ISBN 9788990164193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 (아침이슬, 2000) ISBN 9788988996027 《컴퓨터, 참 쉽네요》 (영진출판사, 1995) 등 ISBN 978893140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