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 한국

경력 및 이력

1963년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학년 때 중퇴하였다. 1967년 동양방송의 공채 성우로 입사하여 방송계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40여년 간 드라마 출연으로는 전설의 고향, 용의 눈물, 가보면 알 거야(영구와 땡분이 You'll Know When You Get There),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This Is The Beginning Of Love),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수 작품에서 활동했다. 또한 유동근, 박상원, 전광렬 등 연기자들에게 연기 지도를 해 준 일화도 유명하며 "김을동 사단"으로 불리었다.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동대문구 제3선거구에 출마하여 서울특별시에서 최다득표를 얻으며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2000년 4월 13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6대 총선에서 성남시 수정구의 자유민주연합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으며, 2004년 4월 15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또 다시 성남시 수정구에 출마하였으나 재차 낙선하였다. 이후 2008년 4월 9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는 부친인 김두한 전 의원에 이은 2대째의 정계 진출이다.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개인 정보 3,500만 건 해킹 사고의 원인이 SK커뮤니케이션즈 내부의 보안 시스템 부실에 있음을 밝혀 내 전 국민적 관심을 집중받기도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 정부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포상 홀대와 한류 수출 대상의 제정을 촉구하고,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정부 지원의 부족과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 등 문화산업 종사자와 예술인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2011년 국감 우수 의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4]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24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3,6대 재선이었던 부친 김두한 전 의원에 이은 최초 부녀 재선 국회의원으로 기록되었다. 김을동 의원은 "전범국가 일본과 무엇이 급해 여론을 무시한 채 졸속으로 한일 군사협정 체결을 처리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역사성 없는 국무위원들은 퇴진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군사협정 의결을 폐기하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국민 여론을 무시한 채, 국회가 공전 상태인 틈을 타 국무회의에서 비밀리에 협정을 처리했다"면서 "국회가 개원에 합의한 만큼, 국회에서 떳떳하게 협정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 발의 법안 2012-07-31 공공데이터의 진흥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2012-07-26 데이터베이스산업 진흥법안 2012-07-03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법안 2012-06-29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