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의 달 행사 개최
— 10/02/23
1. 전통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달 프로그램이 10월 한달 간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일대에서 진행된다.
ㅇ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원, 한국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LA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 함께 10월 한국의 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ㅇ 금년 한국의 달 프로그램은 정치, 경제, 문화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금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윌셔 그랜드 센터 빌딩에 양국 국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메세지 영상을 송출하는 기념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ㅇ 아울러, 그간 LA 및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 진행되던 한국의 달 행사가 금년에는 샌디에고까지 확대되어 진행된다. 해외문화홍보원, 국립현대미술관, San Diego Museum of Art, LA한국문화원 협업으로 샌디에고에서 한국 채색화전을 전시한다.
ㅇ 또한, LA총영사관은 제50회 LA한인축제 기간(10.12-15) 중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고 국적·병역·선거 업무 홍보, 공동인증서 발급, 10분 민원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한국 문화가 미국 사회 내에서‘K-Culture’라는 고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남가주 일대에서 풍성한 한국의 달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 LA총영사관은 올해 한국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동포사회의 반응을 보아가며 내년도 프로그램에 동포사회의 각종 행사나 좋은 의견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