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 임박… 미국 내 시청 채널과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 Photo Credit: pickupimage.com

월드컵 개막 임박… 미국 내 시청 채널과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

미국에서는 FOX·FS1 영어 중계, Telemundo·Universo·Peacock 스페인어 중계… 한국은 멕시코·체코·남아공과 Group A

2026 FIFA 월드컵이 북중미 3개국,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로 막을 올리는 가운데, 미국 내 한인 축구팬들의 관심은 한국 대표팀 경기 시간과 시청 채널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으로, 전체 일정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내 영어 중계는 FOX와 FS1, 스페인어 중계는 Telemundo와 Universo, 스트리밍은 FOX One 및 Peacock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Group A에 편성됐다. 같은 조에는 개최국 멕시코, 유럽의 체코, 아프리카의 남아공이 포함됐다. FIFA 공식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되며, 첫 두 경기는 과달라하라, 마지막 경기는 몬테레이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 일정 —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날짜 경기 경기장 미국 동부시간
6월 11일 목요일 대한민국 vs 체코 Guadalajara Stadium, 멕시코 과달라하라 밤 10시 ET
6월 18일 목요일 멕시코 vs 대한민국 Guadalajara Stadium, 멕시코 과달라하라 밤 9시 ET
6월 24일 수요일 대한민국 vs 남아공 Monterrey Stadium, 멕시코 몬테레이 밤 9시 ET

FOX Sports가 공개한 한국 대표팀 일정에 따르면 한국의 첫 경기는 6월 11일 밤 10시 ET, 두 번째 멕시코전은 6월 18일 밤 9시 ET, 세 번째 남아공전은 6월 24일 밤 9시 ET로 예정돼 있다.

미국에서 월드컵 어디서 볼 수 있나
미국 내 영어 중계권은 FOX Sports가 보유하고 있어 주요 경기는 FOX, 나머지 경기는 FS1에서 방송된다. 스트리밍 이용자는 FOX의 새 통합 스트리밍 서비스인 FOX One 또는 FOX Sports 앱, 케이블·라이브TV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지 지상파 FOX 채널이 잡히는 지역에서는 안테나를 통해 일부 경기를 무료로 볼 수도 있다.

스페인어 중계를 원하는 시청자는 Telemundo와 Universo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Peacock은 Telemundo의 스페인어 중계를 기반으로 이번 월드컵 104경기 전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Peacock Premium 또는 Premium Plus 가입자는 미국 내에서 스페인어 중계로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첫 경기 체코전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 체코는 유럽 특유의 조직력과 피지컬을 갖춘 팀으로 평가된다.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를 노리기 위해서는 첫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중요하다. 이후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공을 만나는 일정이기 때문에 체코전 결과가 전체 조별리그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Group A는 개최국 멕시코가 포함된 만큼 전 세계 관심도 높은 조다. Reuters도 멕시코의 개막전과 Group A 경쟁 구도에 주목하며, 멕시코·남아공·한국·체코가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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