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재외동포청 통해 국내수준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는 재외동포청이 앞으로 재외동포들에게 국내와 같은 수준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7일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 심의·조정하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는 외교부, 법무부 등 정부 관련 부처들과 재외동포재단 등 관계기관, 해외동포, 전문가 등 민간 위원들이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정부의 재외동포정책 추진 방향, 국내체류동포 지원현황 및 향후 계획, 부처별 재외동포 업무 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부는 재외동포청 설치로 재외동포들이 권익 신장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재외동포청 업무의 효과성을 높이고 업무를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업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외동포청 신설과 보조를 맞춰 재외동포기본법 입법이 빠른 시일 내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의 조치를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외동포

제목 등록 조회 일자
'한인 브라질 이민 60년'...7∼20일 인사동 백송화랑서 60여점 전시 글로벌한인 1390 12/06/22
월드컵 16강 드라마에 뉴요커들 환호 글로벌한인 2180 12/05/22
고국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하는 전 세계 한인회 글로벌한인 3348 12/02/22
열린소통포럼서 재외동포 행정서비스 불편 줄이는 방법 논의 글로벌한인 1420 11/30/22
"한국은 뿌리" 20년 한인에 봉사 김봉준·배문경 변호사부부 글로벌한인 3691 11/28/22
'김치의 날' 맞아 생활 속 잔반 줄이기 영상 공개 글로벌한인 2362 11/23/22
9살 아이 보호하려다 한국 항공사 승무원 LA 대형 마트에서피습 글로벌한인 3845 11/23/22
한국계 스파이더우먼 드라마 '실크' 제작 글로벌한인 3596 11/21/22
'김치의 날' 앞두고 김치 나눔 축제 개최한 버지니아 글로벌한인 3262 11/21/22
애틀랜타에서 60대 한인 여성,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 글로벌한인 3224 11/18/22
한국계 미 하원의원 4명 모두 선거에서 이겼다...재선 성공 글로벌한인 4449 11/17/22
캐나다 동포 1.5세 김한규씨 '영어로 쓴 한국어 문법책' 발간 글로벌한인 3800 11/16/22
미주한인위원회 공로상 수상자는 윤송이 엔씨 사장·이민진 작가 글로벌한인 1377 11/14/22
김치 먹고 살 50kg 뺀 미국인 셀럽...미주한인위원회 공로상 수상 글로벌한인 1986 11/14/22
NSW 주정부 발표...호주 시드니에 '한국 정원' 생긴다 글로벌한인 1065 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