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계 자문위원 설날잔치
03/13/24주지사실 아태계 자문위원회는 8일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총장 다리아 윌리스, 이하 HCC)에서 용의 해를 맞는 설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줄리아 장 아태계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설날행사는 참석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하며 하워드카운티의 문화적 다양성을 맘끽했다.
또한 이번 행정부는 웨스 무어 주지사, 아루나 밀러 부지사, 수잔 리 국무총리 등 리더 3인이 모두 유색인종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더욱이 이날 환영사를 전한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닥터 마리아 윌리스 총장도 최초의 흑인 여성 총장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웨스 무어 주지사는 아태계 커뮤니티는 우리 주를 강하고 자랑스럽게 만든다. 행정부를 구성할 때 아태계 출신 인재들을 고용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고 수잔 리 국무장관, 포티아 우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21명의 신규 구성원을 임명됐다. 우리 주의 미래는 우리 주 사람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우리 AAPI커뮤니티를 포함하여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루나 밀러 부지사는 올해는 12지간 용의 해로 닥더 루터 킹, 척 노리스와 함께 자신도 용 띠라고 말했다. 또한 지미 헨드릭스, 폴 매카트니, 넬슨 만델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웨스 무어 주지사는 말 띠라고 소개를 덧붙였다.
웨스 무어 주지사는 닥터 양 유 아태계 자문위원장에게 설날 선포문을 전달했다.
이어 각 커뮤니티에서 준비한 저녁과 라이언 댄스, 전통 부채춤,GuZheng , 꼭두각시 춤 등이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