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 쓰촨성 지진..."현재까지 추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 없어"
08/10/17외교부는 8일 밤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 국민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 외에는 현재 추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구채구현 내 머물던 단체 관광객 99명, 개별 여행객 10명 등 우리 국민 109명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피 과정 중 경미한 부상을 입은 2명 외 현재 추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면서 "해당 국민들은 관광사 버스, 렌트카, 중국 현지 정부 마련 교통편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을 벗어났으며 향후 여행사별, 개인별 항공 일정에 따라 귀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청두총영사관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개별 여행객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현지 관계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우리 국민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때까지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에서 전날 밤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24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http://www.0404.go.kr)와 로밍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쓰촨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여진 등 상존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