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기간 축소 18개월로 3개월 단축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이 최대 3개월 줄고, 내년부턴 저녁 시간에 병사들이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무기간 단축은 오는 10월 1일 전역예정인 병사부터 적용됩니다.


해병대와 해군도 3개월 짧아진 18개월, 20개월로 복무기간이 단축되고, 공군은 2개월 짧은 22개월로 단축됩니다.


대표적인 비전투 보직인 '군마트병'과 복지회관 근무병은 민간인력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병사들에 대한 처우도 대폭 개선됩니다.


 


우선 병장 기준으로 올해 40만 6천 원인 봉급은 2022년까지 67만 7천 원으로 67% 인상됩니다.


현재 4개 부대에서 시범실시 중인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도 내년부터는 전 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병사들의 평일 일과 시간 이후 외출도 지금보다 활성화되고, 군병원 재진료도 보다 자유롭게 했습니다.


또 병사들의 개인생활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일과 시간 외에 간부들의 생활관 출입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북한, 정전협정 65주년에 맞추어 미군유해 55구 송환 글로벌한인 3528 07/27/18
순천과 금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규 지정 글로벌한인 3565 07/26/18
폐암 투병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별세 글로벌한인 3821 07/25/18
진보정당 외길 30년, 노동자·서민의 영원한 벗 노회찬 글로벌한인 3575 07/24/18
국방부 내달 대체복무 방안 마련 글로벌한인 3516 07/24/18
불법자금 의혹 노회찬 투신 사망 글로벌한인 3938 07/23/18
박근혜 전대통령 특활비·공천개입 징역 8년..통합 32년 글로벌한인 3641 07/20/18
해병대 마린온 헬기 이륙 4초 만에 회전날개 이탈 글로벌한인 3743 07/18/18
구글,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암초로 표기 글로벌한인 3518 07/18/18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우리 측 군인 1명의 유해가 68년만에 고국으로 글로벌한인 3499 07/13/18
文대통령, 북한의 대미비난, 협상과정서 있을 수 있는 전략 글로벌한인 3573 07/12/18
양심적 병역거부, 수사·재판 모두 연기될듯 글로벌한인 3434 07/04/18
최경환 징역5년선고 글로벌한인 3481 06/29/18
풍운의 정치인 김종필 전 총리 별세 글로벌한인 3473 06/25/18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 글로벌한인 3773 06/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