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및 이력
고홍주(高洪株, 영어: Harold Hongju Koh, 1954년 12월 8일 ~ )는 예일 로스쿨의 학장과 국무부 법률고문을 역임한 미국의 법률가로, 유명한 인권법 전문가이기도 하다.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하버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해리 블랙먼 대법관 보좌관, 법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등을 지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하버드 대학교를 수마 쿰 라우데급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마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로 유학을 가서 1977년에 최우수(First Class Honours) 성적으로 철학·정치학·경제학(PPE)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하버드 로스쿨로 진학하여 1980년에 쿰 라우데급의 우수한 성적으로 법학전문 석사(J.D.)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에는 옥스포드에서 PPE 석사 학위를 받았다.[4] 커빙턴 앤 벌링 로펌에서 1년간 근무하였으며 미국 법무부 법률자문관과 미국 예일 로스쿨 석좌교수를 두루 거쳤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예일 로스쿨 학장을 지냈다. 2009년 차관보급인 국무부 법률고문에 지명되었다.[5] 2009년부터 2013년 1월까지 국무부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