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한 어조로 비판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각 당의 대권주자들도 김정은 정권의 무모함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기습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명연 /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무력도발로 세계에서 유례없는 3대 독재정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헛된 꿈에서 이제라도 깨어나야 합니다."


야권도 김정은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어리석은 일"이라며 "무모한 도발 행위는 이제 그만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원한다면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국민의당은 "김정은 정권이 제 명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바른정당은 "국방 당국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권주자들도 갑작스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예의주시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일"이라며 "도발을 계속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앞날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노력"을 강조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초당적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을 주장했습니다.


또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군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폭로 정황 담겨 있는 고영태 녹최록 글로벌한인 3692 02/10/17
태극기 민심에 대해 듣는다. 글로벌한인 3509 02/09/17
최순실 - 고영태 법정 첫 대면 글로벌한인 3463 02/07/17
박근혜 대통령,특검의 대면조사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 글로벌한인 3515 02/06/17
潘 패닉 속 보수정당 미래는? 글로벌한인 3549 02/03/17
반기문의 중도 하차 요동치는 대선 판도 글로벌한인 3535 02/02/17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글로벌한인 3542 02/02/17
박한철 헌법재팡소장 퇴임에 따른...탄핵심판변수는? 글로벌한인 3478 02/01/17
박한철 헌재 소장 퇴임 글로벌한인 3435 01/31/17
황교안 -트럼프 통화에서, 트럼프 "한미관계 과거 어느때보다 좋을 것" 글로벌한인 3663 01/30/17
60대 남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손태극기 들고 투신 글로벌한인 3453 01/30/17
국가의 부패 지수 높은 나라는 경제적으로도 후진국... 한국 부패지수 53점 글로벌한인 4274 01/30/17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에 동원령을 내렸나 글로벌한인 3538 01/27/17
요동치는 대선 판 정리 글로벌한인 3712 01/27/17
한·미 FTA의 3가지 시나리오 글로벌한인 3598 01/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