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 참석
01/23/2520일 열린 제 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워싱턴 한인으로는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과 손영환 아이글 로벌대 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낮 12시경 진행된 취임식은 600명만 수용 가능한 연 방 의사당 원형 홀(United States Capitol Rotunda)에서 진행됐 기 때문에 취임식 초청을 받은 대다수 사람들은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취임식 장면을 동영상으로 봤다.
당초 취임식은 야외 행사로 연방 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이 었지만 겨울한파로 인해 실내 행사로 변경되면서 일반인들은 DC 소재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로 갔다
린다 한 회장은 새벽 6시30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아침 9시30분정도가 돼서야 2만명이 수용가능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면서 "탈북 한인들과 텍사스 등 타 지역에 서 온 한인들을 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손영환 아이글로벌대 전 총장은 이날 본보에 보낸 텍스트 메 시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중'이라고 말했다.
안미영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 초대회장(버지니 아 레스턴)은 취임식 전인 19일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가진
'MAGA 행사에 참석했었다 고 말했다.
한편 손종락 손스퀄러티푸드 전 대표는 레이번 하원빌딩에 초청됐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냥 돌아왔다고 한다. 한국에서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맨 앞줄 왼쪽)이 한국에서 온 국민의힘 나경 원 의원 등과 함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 식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온 국회 외교통상위원들도 이곳에서 취임식 면을 동영상으 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한인들은 이날 저녁 여러 곳에 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무도회 행사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