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심각한 더위, 서울 덮쳤다

기상청은 1일 서울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른다고 예보했다. 1994년에 기록한 38.4도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춘천 39도, 주요도시가 37도에서 38도 까지 올랐다.


폭염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남해안에서는 바닷물 온도가 25.2도까지 올랐다. 양식어류가 폐사하는 한계 수온인 27도에 근접한 수치다. 통영·거제 앞바다 일부 지역에 녹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낙동강 물줄기도 군데군데 녹색으로 변했다. 영남 지방에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낙동강 녹조는 악화할 전망이다. 영남 수질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북지역에서는 대구보다 경북이 더 찜통이다. 지난달 11일 장마가 끝난 이후 경산 하양 40.5도, 영천 신녕 40.4도, 의성 의성읍 39.8도 연일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있는데. 지난달 31일까지 확인한 온열 환자만 210명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여름 휴가객이 몰리고 있는 제주에서도 22일째 폭염이 지속하고 있다.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군 복무기간 축소 18개월로 3개월 단축 글로벌한인 3622 07/27/18
북한, 정전협정 65주년에 맞추어 미군유해 55구 송환 글로벌한인 3528 07/27/18
순천과 금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규 지정 글로벌한인 3565 07/26/18
폐암 투병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별세 글로벌한인 3821 07/25/18
진보정당 외길 30년, 노동자·서민의 영원한 벗 노회찬 글로벌한인 3575 07/24/18
국방부 내달 대체복무 방안 마련 글로벌한인 3516 07/24/18
불법자금 의혹 노회찬 투신 사망 글로벌한인 3938 07/23/18
박근혜 전대통령 특활비·공천개입 징역 8년..통합 32년 글로벌한인 3641 07/20/18
해병대 마린온 헬기 이륙 4초 만에 회전날개 이탈 글로벌한인 3743 07/18/18
구글,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암초로 표기 글로벌한인 3518 07/18/18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우리 측 군인 1명의 유해가 68년만에 고국으로 글로벌한인 3499 07/13/18
文대통령, 북한의 대미비난, 협상과정서 있을 수 있는 전략 글로벌한인 3573 07/12/18
양심적 병역거부, 수사·재판 모두 연기될듯 글로벌한인 3434 07/04/18
최경환 징역5년선고 글로벌한인 3481 06/29/18
풍운의 정치인 김종필 전 총리 별세 글로벌한인 3473 06/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