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로나 19 관련 공지(4.8)

1. 확진자 증가 동향

ㅇ 4.8. 12시 현재 뉴욕주 확진자 149,316명(사망 6,268명), 뉴저지주 47,437명, 펜실바니아주 16,239명, 코네티컷주 7,781명, 델라웨어주 928명임.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하루사망자 수치는 전일대비 779명으로 첫 감염자 발생이후 최고치 갱신, 총 사망자가 9.11 테러 사망자(2,753명)의 두 배를 웃돌며, 애도 표명을 위해 조기를 게양할 것임.

ㅇ 전일 대비 입원증가율(10% 이하) 및 3일 평균 입원증가율이 감소 추세로, 현 병원수용력으로 바이러스를 대응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함.

ㅇ 입원율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사회적 거리 유지 및 사업장 폐쇄 등 현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4월 말까지 현 정책을 계속 유지할 예정(2주 간격 재평가)이며, 추가 조치 계획은 없음.

ㅇ 모든 뉴욕 주민은 6.23 대통령 후보 경선의 부재자 투표가 가능함.

ㅇ 바이러스 사망의 인종별 격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원인 분석과 소수집단(Minority Community)에 대한 정책 연구 노력 예정임.

- 특히, 흑인 및 히스패닉계에 의료 인력 및 필수업종 종사자가 많은 것도 한 원인으로 생각되나, 당장 필수업종의 인력을 줄일 수 없음.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주요 언급 내용)
ㅇ 4.7. 오후 기준 뉴욕시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으면서, 9.11 테러 사망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집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계수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수는 더 많을 것임.

ㅇ 뉴욕 대중교통 MTA(지하철, 버스, 출퇴근용 기차) 위기 상황임.

- MTA 직원 41명 사망, 1,500여명 확진판정, 5,604명 자가 격리 중인 상황으로, 현 시스템 운영 유지를 위해 분투중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언급 주요 내용)
ㅇ 뉴저지 대선 경선 일정을 6.2에서 7.7로 연기함.
ㅇ 3.9. 선포했던 공공의료 비상사태 (public health emergency) 기한을 30일 연장함.
ㅇ BASF 화학 회사로부터 뉴저지 주에서 생산된 손 세정제 1,000겔런, Hatteras 인쇄 전문 업체로부터 안면 보호대(face shields) 7,000개를 기부 받았으며, Bristol-Myers Squibb 의료 연구소로부터 34만 5천 달러 상당 개인의료보호장비를 기부 받을 예정임.


(펜실바니아주)
ㅇ 울프 주지사 및 주지사 자문위원단(advisory commissions)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차별과 혐오 범죄를 종식시킬 것을 선언함.
ㅇ 백악관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측 모델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는 4.15. 확진자 및 사망자 수치가 최고점(peak)을 찍을 것으로 보도됨.


(코네티컷주)
ㅇ 라몬트 주지사는 의료전문 학위 졸업 후 관련분야 자격증 지원자 중 모든 요건을 갖춘 경우, 정식 자격증 인가 전 실습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함.
ㅇ 코로나19 관련 물품 생산으로 전환하는 제조업체에 대해 최대 75,000달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임.

(델라웨어주)
ㅇ 자동차 보험사들은 주지사의 요청에 앞서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료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하고, 개인차량을 배달 등 상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 확대함.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입국 절차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특이동향은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신규 확진자 증가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발표와 함께 시장은 완만하게 상승 중
- 4.8. 13:10 현재, 다우존스 +2.59%, 미 국채(10년) 0739%, 원유 +2.29%, 금 +0.24%

5. 교육 분야 동향
ㅇ 펜실베니아대는 학생들에게 최근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가 늘어나고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학생들에게 관련 범죄에 노출되었을 경우 즉시 대학에 연락을 취하도록 안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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