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워싱턴한인회 1주년 기념 행사
09/28/20U.S. 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애난데일 메이슨 디스트릿 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 더 한인동포를 위한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영 회장은 워싱턴지역 한인동포를 위해 ‘COVID-19 긴급 핫라인’을 운영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병원 방문, 실업급여, PPP 신청 등 봉사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한인 모병관을 통해 실질적인 미군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제공해 한인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있음으로 알리기도 했다.
신 회장은 한국인이 가진 강한 DNA로 힘든 시기를 잘 버티어 낼 수 있다.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 배우는 자세를 가진 한인회를 도와주고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챕 피터슨 VA 주상원의원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신동영 회장에게 감사패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앞서 린다 한 글로벌한인연대 회장은 신 회장에게 감사패를, 이영희 광명시 평통회장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신 회장은 인사말 도중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한 이은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임시운영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지역교회협의회 김재학 목사의 사회로 워싱턴교협 부회장 이범 목사의 개회기도, 김영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 권세중 총영사, 챕 피터슨 VA 주상원의원, 이태수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의 축사, 신동영 회장의 인사 및 임원소개, 김재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 회장은 15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 키트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알렸다.
문의 : (202) 704- 6969
주소 : 7310 Mcwhoter Pl. #D,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