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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서포터즈 ‘동포유’ 출범
— 05/21/25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서포터즈 ‘동포유’가 2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ㅇ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 명칭‘동포유’는 전 세계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연결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포유’서포터즈는 청년의 시각에서 직접 만든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청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ㅇ 1기 서포터즈로 국내 12명 및 아랍에미리트(UAE)와 독일에 체류 중인 청년 1명씩 총 14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와 재외동포청 관련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감각, 열정, 그리고 시선으로 재외동포와 재외동포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포청은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재외동포와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