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서버 다운 전체 시총 40% 출렁
— 01/16/18
암호화폐 시장은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루며 큰 폭의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일일 거래량으로 전 세계 5번째 규모를 가진 초대형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잠정적인 서버 다운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원래 2시간으로 예정됐던 서버 점검은 48시간이 지난 13일에서야 원상 복귀됐습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버그'가 발생하자 크라켄 측은 모든 거래 서비스와 인출을 중단하고 잠정적인 점검 지연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뒤 서비스가 재개되자, '크라켄은 공지를 통해 점검 기간의 손해 보상을 위해 이번 달 말까지 거래 수수료를 0%로 낮추고, 마진 수수료도 0.005%로 감소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다행히 메르켈의 조사에 따르면 "업데이트 중 자금 분실이나 도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