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뉴욕증시, 6월 첫 거래일 하락…다우 0.54%↓ 마감
- 뉴욕증시는 6월 첫 거래일을 맞아 물가 상승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89포인트(0.54%) 하락한 32,813.2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2포인트(0.75%) 떨어진 4,101.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6.93포인트(0.72%) 밀린 11,994.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주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56

▲[뉴욕환시] 달러화,바이든·파월 회동 여진에 강세
-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백악관에서 전격 회동한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미국 당국이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문제를 다루기 위해 고삐를 다잡으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6

▲니오·샤오펑·리오토 등 중국 전기차 3인방 동반 강세
-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ADR)(NYS:NIO) ,샤오펑(ADR)(NYS:XPEV), 리 오토(ADR)(NAS:LI) 등 중국 전기차 3인방의 주가가 1일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니오를 비롯한 샤오펑(ADR)(NYS:XPEV) 리 오토(ADR)(NAS:LI) 등 중국 전기차 3인방의 5월 인도 실적이 전월보다는 나아진 것으로 보고되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8

▲델타 에어라인스 "매출 2019년 수준 회복 전망"…단기급등 피로감에 주가는 약세
- 미국 항공사인 델타 에어라인스(NYS:DAL)가 실적 호전 전망에도 1일 뉴욕증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가 2분기 조정 기준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연속해서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51

▲세일즈포스, 개장 전 거래에서 10%대 급등…실적 호전에 월가 호평
- 기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세일즈포스(NYS:CRM) 주가가 1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월가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50

▲美 투자자들, 미 국채 펀드로 200억달러 투자…역대 최대
-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에 미국 국채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피니티브 리퍼 집계에 따르면 미 투자자들은 5월 25일로 끝난 4주간 미 국채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200억 달러를 순투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18

▲美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 2018년 이후 최저로 하락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의 상승세가 진정됐으나 모기지 신청 수요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일(현지시간) CNBC와 모기지은행협회(MBA)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계절 조정)는 전주 대비 2.3% 감소했다. 주택 매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계절 조정)는 전주 대비 1% 줄었고, 주택담보 대출을 위한 재융자 신청(계절 조정)은 전주 대비 5%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0

▲캐나다 기준금리 1.50%로 50bp 인상(상보)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1.50%로 50bp 인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현지시간)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1.0%로 50bp 인상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6

▲JP모건 다이먼 "경제 허리케인에 대비해야"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에 닥칠 허리케인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뉴욕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서 "내가 폭풍우를 몰고 올 구름이 있다고 말했으나, 허리케인으로 바꾸겠다"라며 현재는 상태가 양호해 보이지만, "이 허리케인이 작은 것인지 초강력 폭풍우 샌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31

▲연준 베이지북 "대다수 지역, 경제 약간 또는 완만하게 성장"(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2개 지역 전체 미국의 경제활동이 직전 베이지북 발표 이후 계속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대다수 지역은 '약간 혹은 완만하게(slight or modest)' 성장했으며, 4개 지역은 보통(moderate)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1

▲[뉴욕유가] 상하이 봉쇄 해제·EU 對러시아 제재 속에 상승
- 뉴욕유가는 중국 상하이시가 도시 봉쇄를 해제한 데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부분 제한 조치 등으로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9센트(0.51%) 오른 배럴당 115.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3

▲유로존 4월 실업률 6.8%…역대 최저 수준 유지
- 유로존의 지난 4월 실업률이 낮은 상태로 유지됐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4월 실업률이 6.8%로 전월(6.8%)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에서 유지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7%를 약간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14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확정치 54.6…18개월 최저
- 유로존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S&P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 5월 PMI 확정치는 54.6으로 전월 55.5보다 하락했다. 이는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비치인 54.4보다 약간 높아진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15

▲아문디 "미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인플레이션 정점 지나"
- 미국 경제가 둔화될 수 있지만 경기 침체로 진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아문디 연구소가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문디의 모니카 디펜드 글로벌 리서치 담당 팀장은 웨비나에서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미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이 나라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2

▲미 4월 건설지출 0.2% 증가…월가 예상 하회
- 4월 미국 건설지출이 월가 예상치에 못미쳤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4월 건설지출이 전월보다 0.2% 증가한 연율 1조 7천44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를 밑돈 수준이다. 3월 건설지출은 1조7천305억 달러에서 1조7천406억 달러로 상향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5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 위한 연준 정책 중요"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해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2

▲[뉴욕채권] 미 국채가 하락…연준 긴축의지·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면서 채권시장에서 긴축 정책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4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금리인상 속도 높이려면 기대인플레 변화 필요"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려면 경제나 인플레이션 전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7

▲5월 S&P 글로벌(마킷) 제조업 PMI 57.0…넉 달 만에 최저(상보)
- 미국의 5월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살짝 둔화했다. 1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57.0으로 집계됐다. 이는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월치인 59.2보다 낮았다. 예비치인 57.5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4

▲美 5월 ISM 제조업 PMI 56.1…전월대비 소폭 개선(상보)
-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5월 제조업 업황이 다소 개선됐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5.4를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ISM 제조업 PMI가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29

▲미 4월 채용공고 1천140만 건…전월대비 감소(상보)
- 미국 4월 채용공고 건수가 전월에 비해 큰 폭 감소했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채용공고는 1천14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1천185만5천 건에서 45만5천 건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3월 채용공고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던 만큼 우려스러울 정도로 적은 수준은 아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30

▲[뉴욕 금가격] 인플레이션 우려에 소폭 상승
-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30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1,84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었던 금 가격은 마감 무렵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저점에 따른 되돌림 심리가 작용했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0

▲BofA, 엔비디아가 '최선호 종목'…"주가, 이미 경기침체 반영"
-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비벡 아라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를 자사의 '탑 픽(top pick, 최선호 종목)'으로 지정했다. 목표 주가는 27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무려 45%가량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49

▲월가, 테슬라 목표주가 대폭 하향…아마존에는 긍정적
- 월가 주요 투자은행이 테슬라(NAS:TSLA)의 목표 주가를 대폭 낮췄다. 반면 아마존(NAS:AMZN)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1,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200달러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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