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상원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 전달식 개최
01/12/2411일 민주평통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 린다 한은 빌 퍼거슨 주상원의장으로 부터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전달 받았다.
메릴랜드 주상원에서는 11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클라렌스 램 주상원의원이 상정하고 47명의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주상원들은 미주한인이민자들의 첫 입국을 기념하는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며, 한인이민자들의 국가에 대한 기여를 기리며 결의안을 통과했다.
퍼거슨 주상원의장은 메릴랜드와 미전역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한미양국이 오랫동안 긴밀한 파트너십을 갖고 국가발전을 이뤄 온것을 알고 있고, 메릴랜드 주에서 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린다 한 회장도 메릴랜드주는 2005년도 부터 매년 미주한인의 날을 상정해 주의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결의안을 선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주한인의 날이 지속적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클라렌스 램 주상원의원은 린다 한, 헬렌 원, 정현숙, 김병직, 남정구, 알라나 이, 손경준, 김용하, 장선명, 미실 김 등 한인단체 리더들과 조기중 총영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12일 하원에서는 데이빗 문 주하원의원이 하원 결의안을 상정해 선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