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렵지만 노력 중"...토트넘 간 찰스3세 만난 주장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캡틴' 손흥민과 만나 대화했다.

AP 통신, ESPN 등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미국프로풋볼(NFL)이 후원하는 지역 아동 지원 프로젝트 격려를 위해 토트넘을 찾았다.

영상을 보면 찰스 3세는 손흥민을 만나 "이번 주말에 경기를 하느냐"고 물었고 손흥민은 "일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찰스 3세가 잘될 것 같은지 묻자 손흥민은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현재 팀이 잘 되고 있나"라고도 물었고 손흥민은 "우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찰스 3세는 "그런가"라며 웃어 보였다.

찰스 3세는 이날 경기장에서 영국의 여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피비 셱터로부터 공 던지는 법을 배우고 던져보기도 했다.

인물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여한구 "韓, 방산 협력·투자로 美에 철강 관세 면제 설득해야" 글로벌한인 545 02/13/25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한인 변호사, 장례예배 형태로 조용히 추모 글로벌한인 699 02/13/25
앤디 김 "USAID는 국가안보에 중요" 글로벌한인 658 02/10/25
박천재 국기원 이사, 내달 美의회건물서 지한파 의원 등 상대로 강습 글로벌한인 1505 01/31/25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맡아 글로벌한인 533 01/22/25
'친트럼프 행보' 저커버그, 이번엔 '취임 축하' 리셉션 공동주최 글로벌한인 1048 01/17/25
독재자 수리남 前대통령 사망...'살인죄 징역 20년받고 도망' 글로벌한인 606 12/26/24
NYT 홈피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 글로벌한인 909 12/23/24
2024년 화제의 인물 : 국제 글로벌한인 1239 12/17/24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 85위, 최수연 99위 글로벌한인 1656 12/13/24
빅터 차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글로벌한인 1125 12/09/24
노벨상 시상에서 한강의 감사인사... '언어의 실로 연결된 모든 분께…' 글로벌한인 943 12/09/24
경제학상 로빈슨 "오늘날 韓경제발전 핵심은 민주화" 글로벌한인 820 12/09/24
우간다 꽃동네 황경순 수녀,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최고상 글로벌한인 724 12/06/24
"'재외동포의 창'에서 확인하세요"..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소감 인터뷰 글로벌한인 1014 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