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CIS한인회-세계한민족회의 MOU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회장 현덕수)가 17일(현지시간) 조지아에서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외동포와 모국 간 연결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한인회장 등으로 구성된 러·CIS총연과 세계한민족회의 간 업무협약식은 조지아 풀만 트빌리시 악시스 타워스 호텔에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광복 80주년 러시아-CIS 재외동포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앞으로 러·CIS 지역 한인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및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성현주 세계한민족회의 이사는 차세대 재외동포 어린이 대상 한글·문화 프로그램 영상 보급, '한필통'(한민족의 필링이 통한다) 기자단 발족, 문화 체험 행사 개최 등 올해 추진할 3가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러·CIS총연은 폐회식에서 내년 2∼3월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차기 총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매년 초 각국에서 번갈아 가며 열던 총회를 '재외동포 콘퍼런스'라는 이름의 행사로 새롭게 기획했다.

현덕수 회장은 폐회사에서 "각국에 돌아가 동포사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해 러시아 및 CIS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진희 재외동포청 기획조정관도 "광복 80주년인 만큼 러·CIS총연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광복절 주간에 기념행사 등을 다양하게 기획한다면 정부도 동포사회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러·CIS총연은 ▲ 동포사회와 모국 간 가교 역할 확대 ▲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결속력과 한민족 정체성 강화 ▲ 한인과 고려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강화 등 5개항으로 구성된 선언문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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