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2곳 압승, 대구 초박빙 이변…정치 지형 대전환 신호
06/04/26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역대급 압승이 확인됐다.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울산, 강원, 전북, 전남광주, 제주 등 12곳 이상에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만 확실한 우위를 가져갔다.
이번 선거의 최대 화제인 대구는 역사적 초박빙 대결이 연출됐다. 대구 최종 투표율 64.2%는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고치였다. 출구조사에서 김부겸(민주·49.1%)과 추경호(국힘·49.9%)가 0.8%p 차이로 오차범위 안에 있었으며, 실제 개표에서도 두 후보는 밤늦게까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이 대결의 결과는 한국 정치 지형 변화의 상징적 지표로 남을 것이다.
재보궐 선거에서는 경기 평택을이 조국혁신당 조국(31.1%), 국힘 유의동(30.6%), 민주 김용남(30.3%)의 3자 초박빙으로 당락을 가르지 못하고 새벽까지 이어졌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민주 하정우(42.6%)와 무소속 한동훈(41.6%)이 약 1%p 이내에서 엎치락뒤치락했다. 선거 중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선관위 탄핵·개표 중단 요구는 개표 후에도 정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선거의 최대 화제인 대구는 역사적 초박빙 대결이 연출됐다. 대구 최종 투표율 64.2%는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고치였다. 출구조사에서 김부겸(민주·49.1%)과 추경호(국힘·49.9%)가 0.8%p 차이로 오차범위 안에 있었으며, 실제 개표에서도 두 후보는 밤늦게까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이 대결의 결과는 한국 정치 지형 변화의 상징적 지표로 남을 것이다.
재보궐 선거에서는 경기 평택을이 조국혁신당 조국(31.1%), 국힘 유의동(30.6%), 민주 김용남(30.3%)의 3자 초박빙으로 당락을 가르지 못하고 새벽까지 이어졌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민주 하정우(42.6%)와 무소속 한동훈(41.6%)이 약 1%p 이내에서 엎치락뒤치락했다. 선거 중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선관위 탄핵·개표 중단 요구는 개표 후에도 정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