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트럼프이 인기..공화당 유권자 79% 지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가 애초 단발성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모양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일 폭스 뉴스 주최 첫 공화당 TV 토론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습치 않는등 각종 논란에도 굳건한 1위를 고수한데 이어 이제 여야를 통틀어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힐러리 틀린턴 전 국무부 장관의 지지율에도 근접해 갔다.


19일 미 CNN이 여론조사 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24%의 지지를 얻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13%로 2위로 트럼프와의 격차가 상당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36%로 지난달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도 59%로 1%포인트 늘어났다.


그리고 더욱 주목할 결과로는 민주·공화 전체 후보 가운데 1, 2위를 차지한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51%, 45%로 차이는 6% 포인트에 불과했다.한달 전 16% 였던 격차가 단숨에 좁혀진 것이다.


이 같은 트럼프의 지지자들을 분석해 보면 남성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46%->53%로 두드러졌고, 백인들의 지지율도 50%->55%로 상승세를 탔다.한편 의사 출신의 보수 논객인 벤 카슨(9%)도 3위를 차지했다. 반면 힐러리 전 장관의 인기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지가 47%로 한달전에 비해 9% 포인트 하락했다.

시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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