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회고록 발간 첫주 30만부 이상 판매
09/21/17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근 발간한 대선 회고록인 '무슨 일이 있었나(What Happened)'의 양장본, 이북(e-book)이 30만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출판사인 사이먼 앤 슈스터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이먼 앤 슈스터는 지난해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 전 장관의 회고록을 맡았다. '무슨 일이 있었나'의 지난 1주일 양장본 판매량은 16만8000부로 지난 5년 중 회고록 분야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을 다룬 회고록으로 작전에 투입됐던 특수부대원이 마크 오원이라는 필명으로 책을 쓴 '만만한 날은 없다(No Easy Day)'은 발간 첫 주에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클린턴의 이번 회고록 초반 판매량은 2014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며 국무장관 시절 이야기를 다뤘던 '힘든 결정들(Hard Choices)'을 뛰어넘는 것이다. 당시 '힘든 결정들'은 발간 이후 1주일 간 10만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롤린 레이디 사이먼 앤 슈스터 CEO는 "'무슨 일이 있었나'에 대한 높은 호응도는 독자들이 힐러리 클린턴이 후보로 나섰던 역사적인 지난 대선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