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내 한국문화체험관 개관
09/06/18미주 한국대사관에서는 9월4일 한국문화체험관(Korean Culture Experience Hall)을 개관했다.
이 자리에는 캐서린 스티븐슨 대사님, 마크 리퍼트 대사님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조윤제 주미대사는 “한국 문화원은 수년간 대사관의 핵심 부분 이었지만 한국문화체험관 개막을 거쳐 더욱 중요하고 가시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지 공공 및 문화 외교의 핵심 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체험관에서 우수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흥미로운 전시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미양국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