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상사기업 온라인 간담회 개최
06/12/201.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6.9일 오후 2시에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회장:백사훈) 임원단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박경재 총영사, 백사훈 KITA 회장, 정정아 KITA 사무국장, 대한항공 송보영 본부장, 아시아나 두성국 본부장, CJ 신현수 대표, 이마트 김수완 법인장, POSCO International 조현우 지사장, 우리은행 김창윤 대표, 농심 신동엽 대표, Hollywood 차병원 김용석 대표, 롯데주류 김경동 법인장, SK networks 곽성욱 법인장, 한진물류 이병주 법인장, LG상사 설지혁 법인장, 손성수, 이우철 영사 등 총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 참석한 기업들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 전체적인 경제침체로 매출감소 현상이 있으며, 특히 대면접촉과 밀접한 분야인 여객운송, 소매·요식업 관련 분야의 피해는 막대하다고 밝혔습니다.
ㅇ 반면, 비대면 업무이면서 필수업종에 해당하는 무역·유통·물류 분야 등은 피해가 거의 없다고 하였습니다.
ㅇ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과일 등 신선제품의 한국내 수입통관 신속화, 중요한 사업상 목적 국내방문자의 의무격리면제 확대, 지상사기업들에 대한 미 정부 코로나19 지원정책 적용 확대, 미국 입국비자 발급 정상화, 식당영업 재개를 위한 방역지침 안내 등이 있었습니다.
3. 총영사관은 임대료 감면요청 레터 발송, 미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지원방안 안내, 대미수출 지원을 위한 무료상담과 세미나 개최 등 그간 추진된 코로나19 기업지원활동을 소개하였으며,
ㅇ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에 대해 본국 건의, 미 정부 지원정책·방역지침 공유 등 적극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4. 박경재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기업활동이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나라의 성공적 방역대응은 오히려 국력을 신장시켰기에 사업활동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ㅇ LA총영사관은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니, 언제든지 필요사항을 알려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