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 정치> 한국계 Elizabeth Lee ACT 야당 지도자로 선정

새로운 ACT 야당 지도자로 한국계 엘리자베스 리 의원이 캔버라 자유당 지도자가 되었다.
ABC 방송은 엘리자베스 리 신임 야당 당수가 지난 6번의 총선에서 모두 패한 캔버라 자유당에 변화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전 지도자 Alistair Coe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기로 함에 따라 엘리자베쓰 리는 새로운 지도자로 탄생했다.

그리고 그녀의 대리인 쥴리아 존스는 엘리자베스 리와 함께 ACT의 첫 번째 여성 리더십 팀을 이루게 되었다. ACT 정치 역사상 한 당의 당수와 부당수를 모두 여성이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BC 방송은 엘리자베스 리 신임 야당 당수가 지난 6번의 총선에서 모두 패한 캔버라 자유당에 변화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또 한 엘리자베스 리와 그녀의 새로운 부장 Giulia Jones는 ACT 정치에서 정당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조합이이 될 것이며 엘리바베스 리는 ACT 정당의 주임이 된 아시아계 최초의 인물이되었다
이전에 선거에 패배한 야당 지도부는 선거에서 패배 한 직 후 새로운 지도부의 바람을 기원하며 물러 났다,
제레미 핸슨(Jeremy Hanson) 전 당수 역시 당권을 노렸지만 결국 무위로 돌아갔으며, 직전 당수직을 맡았던 알리스테어 코(Alistair Coe) 의원은 이번 당수직 투표에 나서지 않았다.

앞서 알리스테어 코 전 당수는 바이러스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캔버라 주민들의 생계비를 낮추겠다는 “더 낮은 세금, 더 나은 서비스’ 공약을 내걸고 총선에 임했지만 결국 집권당 탈환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7살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 온 엘리자베스 리 신임 당수는 2016년 ACT 의회에 입성하기 전에는 호주국립대학교와 캔버라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변호사로 활동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리 의원이 ACT 자유당 당수를 맡음에 따라 자유당은 ACT,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서호주, 노던 테러토리에서 여성들이 당수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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