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안내

매콤 달콤 새콤 12가지 양념 66가지 요리 (2007)

저자: 한복선

기본 양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책.
이 책은 된장 양념장과 고추장·고춧가루 양념장, 간장양념장, 식초양념장, 소금 및 젓국, 깨 양념장을 이용해 66가지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part 1 구수한 맛¸ 된장양념장 사골우거지탕/ 버섯전골/ 우렁된장찌개/ 조개시금치국/ 배추속대국
part 2 >매콤한 맛¸ 고추장?고춧가루양념장 >배추김치/ 파김치/ 순두부찌개/ 갈치조림/ 더덕구이/ 해물탕
part 3 달콤 짭조름한¸ 간장양념장 미역국/ 갈비탕/ 북어탕/ 삼색나물/ 잡채/ 감자옹심이
part 4 새콤달콤¸ 식초 양념장 무초말이/ 오이선/ 도라지?더덕생채/ 해파리냉채/ 미역오이초무침
part 5 고소하고 맛난맛¸ 소금,젓국,깨,양념장 조개탕/ 콩비지찌개/ 콩나물국밥/ 화양적/ 들깨집채소무침

양념 요리 : Sense Cooking (2004)

저자: 한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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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이 큰 맛을 좌우하는 한국요리를 맛깔스럽게 하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기본양념장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책에 수록된 모든 양념장은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part 1 구수한 맛, 된장양념장 사골우거지탕/ 버섯전골/ 우렁된장찌개/ 조개시금치국/ 배추속대국 part 2 매콤한 맛, 고추장 고춧가루양념장 배추김치/ 파김치/ 순두부찌개/ 갈치조림/ 더덕구이/ 해물탕 part 3 달콤 짭조름한, 간장양념장 미역국/ 갈비탕/ 북어탕/ 삼색나물/ 잡채/ 감자옹심이 part 4 새콤달콤, 식초 양념장 무초말이/ 오이선/ 도라지 더덕생채/ 해파리냉채/ 미역오이초무침 part 5 고소하고 맛난맛, 소금 젓국 깨양념장 조개탕/ 콩비지찌개/ 콩나물국밥/ 화양적/ 들깨집채소무침

코펜하겐의 자전거

저자: 최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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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홍 여행기 『코펜하겐의 자전거』. 한국과 미국에서 살면서 전 세계를 돌며 저자가 적은 에세이다. 대학교수로 학술회의가 열리는 세계의 도시를 방문하여 쓴 비망록과 제자들과의 여행, 미주한인약사회의 여행 등을 통해 차곡차곡 쌓은 기행문을 소개한다. 북경, 홍콩, 일본, 북해도, 비엔나, 파리, 스위스 등을 비롯해서 한국의 제주, 울릉도, 해인사, 남해를 찾아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머니의 사랑

저자: 최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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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50대의 한 어머니가 문화적 충격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낸 미국 여행기이자, 손자를 돌보는 기쁨을 담은 육아 일기를 수록했다. 아울러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엮은이의 시와 에세이도 읽을 수 있다.

코리아 라이징

저자: 진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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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기자생활 회고와 앞으로 위기를 뛰어넘으려면 어떤 대담한 개혁이 한국에 필요할 것이라는 시국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대 후반에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했으며 반세기 이상에 걸쳐 한국과 미국 사이를 오가며 언론 활동을 한 저자는 회고담을 적어나가던 중 2012년 대선에 관한 내외 미디어의 심각한 논의에 접하면서 역사의 분수령이 될 대선의 의미를 캐보는 작업도 곁들이기로 작정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비중은 한국이 비약적인 발전을 지속시키려면 향후 어떠한 근본적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인지를 검토하는 쪽에 가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한국은 향후 번영과 안보와 아울러 고매한 도덕의식과 사랑이 지배하는 차원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새 길을 개척해야 될 시기에 와있다. 이 책은 그러한 숭고하고 절실한 목적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의 책이다. 저자는 두 가지 중요한 영역에서 철저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정치와 교육이다. 그는 차세대 지도자들이 우파와 좌파 양대당으로 하여금 그들이 신봉하는 정치이념을 다듬고 선명한 정치 노선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도록 만들 것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투표하기 전에 주요 후보들의 정치이념에 관한 착실한 토론에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항시 위협적인 존재인 북한에 대한 후보들의 명확한 정책이나 태도를 충분히 파악할 기회도 없었다. 또 저자는 선거에 승리한 보수 정당, 새누리당과 패배한 “진보” 진영 정당, 민주통합당이 독일의 기독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이 수십 년간 그래 왔듯이 “사회적 시장경제”(Social Market Economy) 체제를 함께 지지함으로써 “공감 지대”(common ground)를 형성할 것을 적극 고려하라고 권하고 있다. 저자는 6.25 전쟁의 기원인 김일성의 무력통일 시도가 스탈린의 군사원조와 승인 하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한 미국 학자가 6.25 전쟁은 38선에서 벌어진 남북 간의 군사 충돌이 전쟁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는 수정주의 해석을 내린 것이 1980년대 한국 대학생들의 반미, 친북 정서를 고취시키는 데 힘이 되었다. 그러한 그릇된 역사관은 지금도 바로잡히지 못한 채 전후파 좌경 젊은 세대들 사이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교육부문의 개혁에 있어서는, 한국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대학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집념을 깰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저자는 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일레븐 플러스’(11-plus) 테스트를 모델로 삼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반 때에 인문계 대학을 지향하기에 적합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고 기술계로 진학할 학생들을 갈라놓는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그러한 개혁을 단행할 경우 한국의 교육은 비로소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에 초점을 둘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회고담 부분에서 저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신문제작에 대한 관의 간섭에 시달렸을 때의 에피소드들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5년간 특파원으로 워싱턴 근무를 마친 뒤에 귀국하여 본사 편집국의 취재담당 편집부국장이 된 저자는 기사를 빼 달라, 줄여 달라는 중앙정보부 요청에 많이 시달렸다. 어느 날 그러한 요구를 거절하자, 전화 상대인 정보부 간부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단풍인생 아름답게

저자: 윤학재

그가 지난 2~3년간 신문지면 등을 통해 간간이 발표해온 글들을 모은 것으로 그 형식이 최근 한국 문단에서 한창 유행하고 있는 퓨전수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고로쇠 나그네

저자: 윤학재

한국일보 등을 통해 발표해 온 ‘글은 민족이다’ 막국수‘ 미주 한인의 날’‘낙엽따라 가는 인생’수필 40편과 ‘나의 소원’‘낙엽은 지는데’등 시 3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