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타즈메니아 일주 및 울루루 트레킹 회원 모집

12/4 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타즈메니아 일주 및 울루루 트레킹 16박 17일

호주의 양대 명 트레일 그레이트 오션 워크와 타즈메니아 트레킹. 장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해안 절경을 마음껏 품을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 섬 전체가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지구상 유일한 야생의 원시림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지구의 배꼽 울루루 롹과 기묘한 형상의 바위군 카타츄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칩니다.

일시 : 2018년 12월 4일 ~ 12월 20일
집결 및 출발지 : 시드니 국제 공항
참가비 : $4200 ~ $4600 + 시드니 왕복 국제선 항공료(호주 국내선 항공료는 포함)
관련 사이트 : http://mijutrekking.com/detail.cfm?id=231

1일차 12/4
시드니. 디본포트
3:10 PM - 4:55 PM. Jetstar
시드니 오전 중으로 집결해서 항공편으로 디본포트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이 여의치 않으면 12/3일 도착해서 저와 함께 전야제 펼치면 됩니다. 디본 포트 숙소에 여장을 풀고 몸풀러 나섭니다. Mersey Bluff Lighthouse를 방문하고 콜스 비치등 좌우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맑은 바다와 청아한 바람에 노독을 씻어내립니다. 숙소로 돌아와 이어질 8일간의 타즈메니아 섬 일주 트레킹 여정을 생각하며 고즈넉한 산촌의 저녁 시간을 향유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하이라이트 : 타즈메니아 섬 일주 트레킹을 위해 디본 포트로 이동 / Mersey Bluff 등대 트레킹.

2일차 12/5
크레이들 산.
크레이들 마운틴 트레킹 : Cradle Mt. Loop Trail(16km / +900m / 8시간)
태즈매니아 오버랜드 트레킹은 총 5-6일간 북에서 남으로 크레이들 국립공원을 일주하는 코스지만 하이라이트인 크레이들 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르게 준비하여 크레이들 방문자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크레이들 국립공원의 관문과도 같은 도브 호수까지 이동합니다(1시간). 잔잔한 1급수 호수 수면에 비친 크레이들 산의 자태는 투명하고 맑은 갈색의 호수 물빛과 어울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산정 바위군의 모습이 닭벼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도브 호(Dove Lake)에서 출발하여 릴라 호(Lake Lilla)와 웜뱃 풀(Wombat Pool)을 지나 마리온스 전망대까지 거닐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는 경치를 바라보기 좋은 곳으로, 도브 호에 거울처럼 비치는 고요한 수면이 단연 으뜸입니다. 크레이들 마운틴 고원을 따라 계속 가면 현무 암반을 넘어 해발 1,500 미터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크레이들 산을 오르면 이 곳이 태즈매니아의 에너지가 솟아나오는 중심지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느끼게 됩니다. 산행 후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데 중간 지점인 퀸즈타운에 여장을 풀고(1시간 30분)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크레이들 마운틴 트레킹

3일차 12/06
마운트필드. 호바트.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 트레킹 : Russel Falls Circuit(4km / 1.5 시간) + Mount Field East Circuit(10km / 4-5 시간)
조식 후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으로 이동(1시간 30분)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1916년 태즈매니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은 끝도 없이 솟은 거목들과 인간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원시의 숲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우선 몸풀기 산행으로 러셀 폭포 서킷을 걷습니다. Russel Falls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미려한 폭포인 Lady Barron Falls 와 거대한 나무인 Big Trees를 볼수 있습니다. 그 후 Mount Field Visitors Centrer에서 비포장 도로를 달려 8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니콜라스 호수를 경유해 마운트 필드 이스트 정상에 올라 기막힌 풍경을 감상하고 Seagers 전망대에서 장대한 공원의 모습을 확인하고 펜톤 호수에 이르는 10km의 힐링의 길입니다. 걸음의 축제를 마감하고 타즈메니아의 주도인 호바트로 이동하여(1시간) 중간 뒤풀이와 함께 친교를 나누고 휴식을 취합니다.
11하이라이트 : 마운트필드 이스트 서킷 트레킹 / 호바트의 밤

4일차 12/07
Mount Wellington 트레킹(Summit + Octopus Tree and Circle Track.(1.5시간 + 2시간)
고즈넉하고도 따스한 역사의 오랜 향기가 가득한 호바트의 아침을 맞이하고 최고의 전망대가 있는 뒷산 웰링턴 산에 오르는데 호바트 시내뿐만 아니라 바다 풍경과 호바트 인근 다른 마을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산 정상의 전망대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여 정상 트레킹 후 이동하여 마치 문어발 처럼 자라 바위를 감싸고 이는 기묘한 풍경을 선사하는 문어목과 그 주변 서클을 걷습니다. 트레킹 마치고 하산 후 그리고 관광으로 돌입. 호바트의 또 다른 매력은 해산물과 와이너리입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와이너리를 구경하며, 태즈매니아에 정착중인 교포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HOBART는 도시 창설부터 유럽인들이 오세아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전진 기지로 사용한 개척자의 도시로 현재는 남극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항만 및 상업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9세기와 21세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워터 프론트의 거리와 가테 레스토랑 스튜디오 등이 독특하며 요트와 어선들이 줄비한 풍경이 이국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은 느긋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태즈매니아의 풍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살라망카 마켓과 이주민들이 정착해 살던 배터리 포인트, 남극으로 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인 호바트 항구, 태즈매니아 야생동물 표본과 원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태즈매니아 박물관 등을 둘러봅니다. 도시 기행을 마치고 전날과 같은 숙소에 들어 우리들만의 작은 연회를 열고 여행의 기쁨을 함께 누려봅니다.
하이라이트 : 웰링톤 산 트레킹 / 호바트 도시 기행

5일차 12/08
Cape Hauy Track 트레킹(12km / 5시간)
호바트의 싱그러운 아침. 해안 절별길이 아름다운 하우이 케이프 트레킹을 위한 바다로 달려갑니다. Tasman National Park에 속해있는 이 지역은 타즈만 반도에 위치하며 산행은 메인 도로에서 4km 떨어진 비포장도로를 달려 Fortescue Bay에서 시작합니다. 최근해 개장해 많은 하이커들의 사랑을 받는 몇일동안 종주하는 트레킹인 3개의 케이프를 연결한 Three Capes Track과 인근해 있어 항상 인파들로 붐빕니다. 참으로 낞은 계단을 이용해 걷기도 하는데 케이프에 도달하면 펼쳐지는 풍경이 천하일색입니다. 마음껏 힐링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고 감상하며 여유를 갖다고 돌아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마리아 아일랜드 국립공원으로 향하면서 리치몬드 마을에 들립니다. 어릴 적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리치몬드 베이커리가 이곳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동네의 자랑인 원조 베이커리에 들려 미각과 시각을 다 만족시키는 구경을 합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리치몬드 다리는 호주에서 사용 중인 다리 중 제일 오래된 다리입니다. 스트라한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케이프 하우이 트레킹 / 리치몬드 베이커리 탐방 / 스트라한에 날개를 접고.

6일차 12/09
Painted Cliffs 트레킹(10km / 5시간)
아침 서둘러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배를 타고
Maria Island 국립공원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섬 동쪽의 수려한 해안 절별길과 야생 식생들이 가득한 야생의 길을 걷는데 특히 캥거루와 왈라비 그리고 웜배트(Wombats) 등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Darlington Bay에서 시작해 숲속길을 반시간 정도 걸으면 해안선에 도달하고 물때를 확인하고 트레킹의 행복을 계속 이어갑니다. 해변에 이르면 Driftwood로 가득한 그러면서도 빼어난 풍경을 선사하는 그래서 타즈마니아에서 으뜸가는 풍광을 자랑한다 마리아 섬입니다. 일정을 모두마치고 스완시로 이동(1시간)하여 숙소에 들어 즐거운 우리들의 연회를 펼쳐봅니다.
하이라이트 : 마리아 섬 국립공원의 페인티드 클리프 트레킹 / 예쁜 동네 스완시 즐기기.

7일차 12/10
스완시.
프라이시넷 국립공원 트레킹 : Mt Amos : (5km / 3시간)
다함께 아침을 열고 프라이시넷 국립공원으로 달려가(1시간) 3 시간 짜리 아모스 산 등정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이 산은 Coles Bay 와 인접한 Hazards라 불리는 독특한 바위군의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Granite 산군의 하나로 제법 가파르고 땀을 흘려야 하는 정상 구간을 오르면 바다와 어우러진 파노라믹 뷰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산행 후 와인 글라스 베이를 산책하며 또 맑은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도 하면서 오후 시간 즐깁니다. 홍합이 큼지막한게 지천이니 한잔술의 안주로 제격입니다. 스완시로 돌아와(50분) 해변가에 위치한 숙소에서 느긋한 저녁을 즐기며 황혼빛에 물든 붉은 와인 한잔 씩 나누며 이국에서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하이라이트 : 아모스 산 트레킹 / 와인 글라스 베이 산책과 물놀이 / 스완시 마실들이

8일차 12/11
Bay of Fires Walk 트레킹 (12km /5시간)
제법 더위를 느낄 수 있는 북부 타즈마니아의 아침을 맞이하고 식사 후 여장을 챙겨 베이 오브 퐈이어로 향합니다. Bay of Fires Walk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이 길은 2009년 Lonely Planet에 의해 해안 산행길 중 세계 탑 텐에 포함된다고 선정할 정도로 미려한데 이 길을 걷다보면 충분히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수정같은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수림들 그리고 기묘한 붉은 색 바위들의 향연이 참으로 특별합니다. 이 길은 나흘에 걸려 29km를 걷는 종주길이지만 우리는 하루 맛뵈기 산행을 합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유롭게 비치에서 맨발로 걸으며 망중한을 즐기다가 인근 론세스톤으로 이동하여 축배를 나누며 정찬을 즐깁니다.
하이라이트 : 불의 만 트레킹 / 해변 모래길 맨발로 걷기

9일차. 12/12
멜버른. 아폴로만
10:20 AM - 11:35 AM. Virgin Australia
멜버른으로 이동. 간단한 시내 관광하고 아폴로 베이로 이동.
론세스톤 공항으로 이동하여 멜버른으로 날아갑니다.(1시간) 시간이 되는 만큼 멜버른 시내 관광을 즐깁니다. 퀸스 마켙에서 시장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고.. 오후 3시경 차량으로 아폴로만으로 이동합니다.(2시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시간 함께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아폴로 만의 그림같은 바다 풍경을 보며 앞풀이를 하며 친교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정을 위해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멜버른으로 이동 / 시내 투어 / 아폴로만으로 이동하여 일정의 시작을 자축하며 친교의 밤

10일차 12/13
아폴로 베이. 블랑켓 베이
그레이트 오션 워크 1일차 : Apollo Bay to Blanket Bay (22km / 6시간)
개척자의 나라 호주의 아침을 열고 조식을 한 후 아폴로 만으로 이동합니다. 긴 비행에 찌푸둥한 몸 곧바로 트레킹으로 풉니다. Apollo Bay에서 출발하여 Marriners 전망대를 거쳐 Blanket Bay까지 연결되는 22킬로 미터의 구간을 걷게 되는데 아폴로 베이 마을과 그 너머 대양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뷰를 만끽하게 됩니다. 해안 절경과 기암절벽 플랫폼과 작은 폭포들의 물내림이 볼거리로 더해집니다. 호주에서만 볼수 있는 검은 왈라비와 유칼립스 수풀을 볼수 있고 하천을 가로지르거나 물에 젖은 트레일을 지날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면서 수고한 육신을 달래줍니다.
하이라이트 : 그레이트 오션 워크 1일차 / 파노라믹 뷰에 가슴을 적시며.

11일차 12/14
케이프 오트웨이
그레이트 오션 워크 2일차 : Blanket Bay to Aire River Campground (21km / 6시간)
찬연하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하며 하루를 엽니다. 오늘은 제법 도전의 길. 케이프 오트웨이를 거쳐 에어리 강 캠프장 어귀의 예쁜 목조 다리까지 걷습니다. 거침없이 밀려와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가 해안 절벽 아래 바위에 부딪히니 살아있는 풍경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사는 귀여운 코알라의 환대를 받게 되는데 괜시리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오트웨이 곶에 도착해서 150년 역사의 유서깊은 Cape Otway 등대가 한폭의 그림을 그려줍니다. 에어리 강을 건널 때는 신발을 벗고 모래사장도 밟게 되니 감촉이 참 좋습니다. 종착지인 캐슬 코브에 이르면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에 넋을 잃게 될것입니다. 매일같이 펼쳐지는 작은 연회. 푸근한 휴식을 위해 잠을 청하면 아련한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감미롭습니다.
하이라이트 : 그레이트 오션 워크 2일차 / 등대를 배경으로 작품 사진을..

12일차 12/15
캐슬 코브
그레이트 오션 워크 3일차 : Aire River Campground to Johanna Beach (15km / 5시간)
오늘도 여유있는 일정. 큰 기지개와 함께 아침을 엽니다. 절벽 언덕에서 바라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해안 절경이 일품이며 압권인 전망대 캐슬 코브를 거쳐 15킬로 미터의 구간의 조한나 비치까지 걷는데 거대 바위들이 풍화작용에 의해 기암으로 버티고 있는 해안 절경이 펼쳐집니다. 무지개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레인보우 폭포도 지나게 되는데 그만큼 비가 내릴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비에 대한 준비를 함이 현명합니다.
하이라이트 : 그레이트 오션 워크 3일차

13일차 12/16
미라네시아 게이트
그레이트 오션 워크 4일차 : Johanna Beach to Gables Lookout (24km / 7시간)
조안나 비치가 지닌 전설같은 역사를 상기시키면서 이날 오전 중의 물 때를 확인하고 해안 모래톱을 걸을지 해안 절벽길을 걸을지 선택합니다. 해변을 지나면서 드넓게 펼쳐진 곱고 하얀 모래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얻고 미라네시아 해변이나 랸스 댄에서 맛있게 도시락 라면 끓여서 뚝딱해치우고 잠시 배꼬대를 하다가 길을 이어갑니다. 느릿하게 걸으며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 그 여정의 후반부에 들어 볼니 곶을 지나고 문 라이트 조망대를 거쳐 오늘의 기착지인 케이블스 전망대 까지 이어집니다. 게이블스 전망대에 이르면 서서히 저물어가는 황혼을 바라보면 가슴에 서정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 다.
하이라이트 : 그레이트 오션 워크 4일차

14일차 12/17
아폴로 베이
그레이트 오션 워크 5일차 : Gables Lookout to 12 Apostles (19km / 6시간)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멜버른 남서쪽 토키에서 포트 캠벨 까지 아름다운 해안을 볼수 있는 200킬로 미터 넘는 길이의 빅토리안 해안절벽길로 우리는 그중 가장 아름다운 100킬로 미터의 구간을 5일간에 걸쳐 종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감흥을 위해 길을 나서고 그레이트 오션 워크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 옛날 거선이 지나가다 침몰하면서 슬픈 전설을 남긴 렉 포인트에서는 숙연한 옷깃을 여미고 게미그랜드 강을 제법 길게 건너서 깁슨 계단을 오르고 마침내 이 여정의 마지막 인 12사도상이 있는 지점에 이릅니다. 사실 이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하이라이트는 12사도상(The Twelve Apostles)인데 예수의 12사도를 나타내는 명칭으로 해안가에 우뚝 서있는 바위군상들을 이르는 것입니다. 그동안 풍파에 시달리고 깎여 현재는 8개만 남아있습니다. 아스라한 해안선과 몽환적으로 피어오르는 바다 안개와 함께 젖어드는 서해 낙조. 슬프게 내리는 바다 노을과 함께 비끼는 12사도 바위 까지도 감상하려면 깁슨 스텝스를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시라. 여정을 모두 마치고 붉게 타오르는 서녘 하늘을 바라보며 그 황혼빛 보다 더 붉은 와인 한잔으로 축배를 나누고...아폴로 베이로 이동하여(1시간) 정찬을 나누고 휴식을 취합니다.
하이라이트 : 그레이트 오션 워크 5일차 / 12사도상을 감상하며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

15일차 12/18.
멜브른. 에어스 락.
Jetstar. 9:00-10:30
Uluru Base Walk Trail : (10km / 3시간)
오전 항공편으로 에어스 락으로 이동하여(1시간 30분) 랜트카를 픽업하고 숙소에 들어 잠시 정비하고 점심을 해결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너무 뜨거우니 시원한 에어컨 냉방에서 낮잠 한숨 자고 더위가 한풀 꺾일 무렵에 저녁을 먹고 울루루로 가는데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출발과 동시에 계속 변해가는 울루루 락의 모습을 볼수 울루루 록을 한바퀴 완전히 도는 Uluru Base Walk Trail 을 걷는데 울루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걷습니다. 호주 아웃백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 울루루. 수억 년 전 지각변동과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것으로 사암질의 거대한 바위로 해발고도가 367m이며, 바닥에서의 높이 330m, 둘레 8.8km이며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그리고 광선에 따라 색채가 변하는데 하루 7차례의 다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그 후 주변 전망대를 돌며 다양한 출사를 시도하고 일몰 풍경을 보며 명작품을 창조해냅니다.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이며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울루루! 이곳은 2004년 제작된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으로 세상의 중심 그리고 그 형상에 빗대어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려지는 지구상 단일 바위 덩어리로서는 가장 큰 묘한 암산입니다. 일정 마감 후 숙소로 돌아와 야식을 먹으며 초롱한 별빛아래 한잔술을 권하며..
하이라이트 : 울루루 세상의 중심에 서다.

16일차 12/19
에어즈 락. 카타추타
카타추타 Valley of the winds 트레일 : (7.4 km / 546미터 / 3시간) 오늘은 여명이 들기 전에 준비합니다. 울루루의 일출을 보고 담기 위해. 무려 20도의 일교차를 보이는 사막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체류 동안 매일 울루루 클라임을 확인하고 허락하면 이른 아침에 신성한 바위 정상 등반을 실시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침식사한 후 울루루에서 서쪽으로 45km 정도 떨어져 있는 서른여섯 개의 바위산이 묘하게 솟아있는 국립공원 카타추타로 트레킹을 나섭니다. 원주민어로 카타추타는 ‘많은 머리’라는 의미로 수많은 바위를 사람 머리로 여긴 탓입니다. 가장 높은 바위산은 올가(Olga)로 높이가 546m(해발고도 1069m)입니다. 울루루와 같은 시기와 현상으로 형성된 자연물로 일몰의 풍광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원래 12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바람의 계곡(Valley of the winds)과 왈파고지(Walpa Gorge) 두 코스만 남았는데 이곳 또한 울루루 처럼 원주민들이 신성시 여기는 곳이라 통제한 탓입니다. 우선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바람의 계곡 코스 7.4km를 걷습니다. 지구인듯 지구가 아닌듯한 묘한 풍경에 싸여 특별한 감흥이 일어날것입니다. 충분히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 시원한 맥주 한잔에 휴식을 취합니다. 달콤한 열사의 낮잠도 즐기고요. 해가 기니 저녁 까지 지어먹고 다시 울룰루로 가서 일몰을 맞이합니다. 황혼이 짙어가는 지평선에 멀리 울루루가 보이는 풍경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공원이 허락하면 울루루 등정을 시도하거나 카타츄타로 가서 왈파 고지 한시간 짜리 야간 트레킹으로 일정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간식에 또 시원한 맥주 한잔. 밤이 짧습니다.
하이라이트 : 국립공원 카타추타 트레킹과 울루루즐기기.

17일차 12/20
에어즈 록. 시드니
Jetstar 13:00-17:30
보고파서 다시 한번. 울루루를.. 시드니로 날아가 귀환하는 일정.
이른 아침 울루루를 다시찾아 해가 떠오르는 반대편에서 장엄하게 지평선을 차오른 일출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조식 후 공항으로 가 시드니로 날아갑니다. (4시간 30분 : 실 비행시간은 두시간 반. 시차 때문에) 도착 후 연결되는 항공편으로 귀국합니다. 다음날 항공편이 있는 분들은 다함께 시드니의 밤을 찐하게 보냅니다.
하이라이트 : 시드니로 날아가 귀환하는 일정


www.mijutrekking.com
미주 트래킹 여행사: 540-84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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