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솜한국학교, 이중언어로 배우는 한국 역사문화 교재 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한국어·영어 이중언어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한국, 한국인의 삶`(Beautiful Korea·The Life of Koreans)이란 제목의 교재로, 현지화한 3, 4세와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도 쉽게 한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학교는 2016년부터 '역할극으로 배우는 한인 디아스포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문화 교재를 발간해 오고 있다.

최미영 교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정규학교에서 인종학 프로그램으로 소수민족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기 시작한 상황에 맞춰 다문화 관점 등이 반영된 이중언어 교재를 계속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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