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美파우치 "기대보다 느린 백신 접종 실망"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기대보다 느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파우치 박사는 31일 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까지 2천만 회분 백신이 순조롭게 접종되는 것을 보고 싶었지만, 명백하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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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코로나 잘 통제한 국가로 베트남, 싱가포르 꼽아
HSB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잘 통제한 국가로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꼽았다고 31일 CNBC가 보도했다.
HSBC의 조셉 인칼카테라 글로벌 리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어떤 동남아 국가가 코로나를 가장 잘 통제하고 원활하게 백신 보급을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꼽으며 "이 두 국가가 가장 긍정적으로 눈에 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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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엄격한 봉쇄 발표 후 국채 가격 상승"
영국이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봉쇄를 발표하면서 10년물 국채(길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31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영국 및 미국에서 가파르게 퍼지는 것은 투자자들의 위험 기피 심리를 촉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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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관세 예외' 미 기업들, 새해부터 고율 관세 부과받을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관세 조치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미 기업들이 새해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받을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8년 3천6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면서 수천개 자국 기업에 일시적으로 이러한 관세를 면제해줬으나, 이날 자정부터 예외 조치가 만료된다는 것이다.
중국으로부터 전동기, 현미경, 채소 탈수기, 온도조절장치, 볼베어링, 지게차, 직물 등을 수입하는 미 기업들이 여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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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힘빠졌나…공화당 반대로 법 거부권·예산증액 수포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판 의회에 요구한 사항들이 친정인 공화당의 반대에 막혀 수포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임기를 20일 가량 남겨둔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수권법 거부권을 행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 증액을 요구했지만 공화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채 균열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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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해 저무는데 코로나는 악화일로…사망자 이틀 연속 최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악화하면서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틀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를 3천744명으로 집계했다고 CNN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전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후 하루 사망자로 가장 많은 3천732명의 기록
을 세운 지 하루 만에 이를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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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 추가 관세부과에 '유감'…"새 행정부와 대화할 것"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31일(현지시간) 미국이 독일과 프랑스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와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전했다.
EU 집행위는 항공기 제작사인 유럽의 에어버스와 미국 보잉에 대한 보조금 지급
을 둘러싼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보복 대상 명단에 추가로 EU 제품들을 올리기로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미국의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인 양측간 협상을 일방적으로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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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초기 더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백신 맞히는 방안 검토중"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 방송에 나와 유보 물량으로 비축해둔 2회차 접종분 백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1회차 접종분으로 맞히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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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긴급 사용 인증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했다.
WHO는 성명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긴급 사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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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3천500만원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기록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며 2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인 3만3천달러(약 3천580만원)를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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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3월 이 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영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천725명, 사망자가 445명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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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영국발 변이 유입
베이징·산둥서 1일 중점 인력 접종 개시…2월 춘제 전 완료 목표
베이징 8개월 여아 확진…변이 바이러스 상하이 이어 광둥성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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