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바이든, 46대 美 대통령 취임…증시 사상 최고치로 화답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바이든 취임을 반겼다.
20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미국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에 이어 46번째 미국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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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상보)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양적완화(QE) 정책도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C는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BOC는 기준금리가 최소 2023년까지 제로 부근을 유지할 것이란 견해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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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해운운임 폭등이 '인플레'로 이어지지 않는 까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운 운임이 폭등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배런스가 2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발틱해운지수(BDI:Baltic Dry Index)는 12월 초 이후 60% 가까이 급등한 것을 포함해 1년 새 128%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외식이나 휴가 같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데 비해 전자제품, 가정용 가구 등 물리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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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맨 "시장 일부에 '행복감' 보여…장기 전망 회의적"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창립자인 리온 쿠퍼맨은 증시의 단기 전망은 괜찮지만, 장기적으로는 회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쿠퍼맨은 20일 CNBC에 출연해 "지난 10개월 동안 팬데믹 시대 저점에서 강한 회복을 보인 이후 주식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의미 있는 수익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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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바이든 시대 성장·주식·금리 높일 것"
바이든의 부양 계획이 이미 주식시장을 끌어올렸지만, 더 많은 경제 성장, 더 높은 금리, 더 많은 주가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바이든의 정책이 부임 첫해 빠른 경제 성장, 강한 증시, 높은 금리라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미 진행 중인 순환주로의 로테이션을 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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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마킷 "바이든 행정부,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과제는 중국"
IHS마켓의 댄 예긴 부회장은 올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과제가 중국과의 관계라고 분석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예긴 부회장은 "팬데믹(대유행) 악화와 세계 경제 둔화, 깊게 나뉜 미국 등 바이든 대통령이 직면한 문제들이 많지만 가장 큰 와일드카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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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은 위기와 도전의 순간…통합만이 전진의 길"(종합)
"통합 없이는 평화 없어"…"야만적인 전쟁 끝내자" 단합 호소
"미국, 믿을수 있는 파트너 되겠다…동맹 회복하고 전세계에 다시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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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떠났다…취임식 불참·셀프 환송 후 역사속으로(종합2보)
분열 남긴채 4년만에 권좌에서 내려와…"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 메시지
마린원·에어포스원 타고 공군기지 거쳐 플로리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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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통합·동맹복원' 새질서 예고(종합)
'미국우선주의' 폐기하고 국제사회 주도권 회복 주력
코로나19·경기침체 극복 역점과제…첫날부터 강한 드라이브
"통합 없이는 평화 없다"…"국제사회 현안에 적극 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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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르면 이달 중 승인 예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이르면 이달 중 승인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내부 문건을 인용, WHO가 백신을 각국에 빠르게 보급하기 위해 승인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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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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