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씨' "한국계 목소리 키울 것…이태원 애도"
11/11/22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59) 연방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습니다.
'순자'라는 한국 이름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워싱턴주 10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을 확정했는데요. 이날 워싱턴주 타코마시(市) 개표 현장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직접 만났습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미국인의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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