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이투리 '통제 궤도' 진입…실험 백신 1800명 접종 효과 확인
06/05/26세계보건기구(WHO)가 4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에서 콩고민주공화국(DRC) 이투리주의 분디부요 에볼라 발병이 '통제 궤도에 진입했다(on track to be controlled)'고 공식 확인했다. WHO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이 표현을 처음 사용하면서도 '완전한 통제가 선언되려면 최소 42일(최장 잠복기 기준) 동안 신규 사례가 없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험적 에볼라 백신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1,800명에게 접종이 완료된 가운데, 접종 이후 의료 현장 감염이 사실상 멈췄다. 이전 4명이었던 의료진 사망자 수가 최근 2주간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WHO는 이 백신의 효능 데이터를 이번 사태가 종료된 후 임상 3상으로 신속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는 마지막 확진자 격리 해제 이후 3주 이상 추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캄팔라 확산 차단이 공식 선언됐다. WHO는 최장 잠복기가 남아 있어 7월 중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겠지만 위협 수준은 한 단계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WHO는 향후 분디부요 에볼라 유행에 대비한 실험 백신 비축과 신속 배치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회원국들과 협의하기 시작했다.
실험적 에볼라 백신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1,800명에게 접종이 완료된 가운데, 접종 이후 의료 현장 감염이 사실상 멈췄다. 이전 4명이었던 의료진 사망자 수가 최근 2주간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WHO는 이 백신의 효능 데이터를 이번 사태가 종료된 후 임상 3상으로 신속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는 마지막 확진자 격리 해제 이후 3주 이상 추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캄팔라 확산 차단이 공식 선언됐다. WHO는 최장 잠복기가 남아 있어 7월 중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겠지만 위협 수준은 한 단계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WHO는 향후 분디부요 에볼라 유행에 대비한 실험 백신 비축과 신속 배치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회원국들과 협의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