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I. Jane이 실제로사상 첫 레인저 스쿨 이수한 두 美 여군
08/21/15혹독하기로 소문난 미 육군 특수부대 "레인저 스쿨'을 최초로 이수한 미육군 여군 장교 2명이 탄생했다.그들 두명은 코네티컷 출신 크리스틴 그리스트 대위(26)와 텍사스 출신 셰이 헤이버 중위(25)로, 모두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했다.
그리스트 대위는 공군 헌병대 소속이며, 헤이버 중위는 전투 헬리콥터 아파치 조종사다.레인저 스쿨은 내년까지 특수부대를 포함한 모든 전투병과를 여군에게도 개방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시에 따라 1950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지난 4월 여군에게 입교 기회를 주었다.
지원자들은 하루2시간 남짓 수면 시간과 두끼 식사로 버티면서 총 61일 동안 기초체력과 소부대 전술, 산악지대 훈련, 생존·탈출 훈련 등 총 3단계 과정을 거쳐야 영예의 레인저 견장을 달 수 있다.
전체 과정 수료율도 50% 미만이다. 4월 입학한 남성 381명과 여성 19명 가운데 남성 94명과 여성 2명만 훈련을 통과했다.
여군들의 수료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최정예의 특수부대로 꼽히는 미 해군 '네이비실즈'도 여군에게 지원 자격을 주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