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S&P500지수, 바이든 '자본이득세' 인상 추진 소식에 급락 전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본이득세 인상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오후 반등에 성공했다가 급락전환됐다.
22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24포인트(0.92%) 하락한 4,135.18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경 S&P500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0.15%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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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동결·PEPP 프로그램 유지(상보)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현 상태로 유지했다. 코로나19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현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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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중기 위험 더 균형…PEPP 단계적 폐지 논의 안해"(상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중기적으로 위험이 균형 잡혔다"며 개선된 경제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또, 지난달 회의 때 결정했던 대로 "2분기 동안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1분기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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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6월 회의 앞두고 화력 아껴"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을 동결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대규모 통화 부양이 언제 중단될지에 더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CNBC는 22일 "ECB가 6월 회의를 앞두고 화력을 아꼈다"고 진단했다.
ECB는 성명서를 통해 "매우 완화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재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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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선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최소 50%가량 줄이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목표치는 미국이 2015년 파리 기후 합의에서 선언했던 수준의 두 배를 웃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50~52%가량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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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아케고스 손실에 자금 조달…스위스금융당국 조사 시작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22일 CNBC, 배런스에 따르면 CS는 6개월 후에 주식으로 전환되는 컨버터블 노트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망가진 대차대조표를 복구하기 위해 핵심 주주들 가운데 선택된 그룹,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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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54만7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경신(상보)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추가로 줄어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22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만9천 명 줄어든 54만7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6천 명 이후 가장 낮다. 전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60만 명 대를 하회한 데 이어 저점을 더 낮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60만3천 명도 대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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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저커버그, 올해 들어 지분 10억 달러 매각"…작년의 두배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 들어서만 10억 달러에 이르는 지분을 현금화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2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10억 달러 이상의 페이스북 지분을 처분해 지난해 전체 지분 처분 규모 5억 4천만 달러의 두 배에 육박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주식 처분 이후에도 전체 회사 지분의 1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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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아크 인베스트, 비트코인은 친환경 주장"…왜곡된 과장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비트코인이 친환경적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통념에 위반된 과장일 수 있다고 배런스가 22일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디렉터인 브렛 윈턴은 전날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비트코인이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친환경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채굴에 따른 전기 수요는 전력회사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유에서다. 전통적인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줄어 잉여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는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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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뒤처진 독일 "늦어도 6월에는 누구나 접종 가능"(종합)
독일 1회 접종자 21.6%…미국이나 영국의 절반에도 못 미쳐
독일 23일부터 야간통행금지 등 재봉쇄 돌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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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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