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간추린 경제 뉴스

-카불공항 탈출작전 막바지…미 "민간인 대피 오늘 끝나길"(종합)
미군 등 외국군과 조력자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탈레반은 수도 카불공항 주변을 거의 봉쇄하고 넘겨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대다수 국가가 아프간 대피 작전을 이미 마무리했고, 미군은 현재 카불공항에 민간인 1천명이 있다며 이날 중 민간인 대피가 끝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9026351104?section=international/all

-중국, 국영기업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제한
중국 당국이 IT기업에 대한 전방위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국영기업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영기업에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 서버나 다른 저장 하드웨어의 구매 금지를 명령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9019900074?section=international/all

-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20억회 돌파…인구 63% 완료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횟수가 20억회를 돌파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26일까지 누적 20억 도스를 넘어섰으며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8억8천944만명이라고 광명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전체 인구 14억명의 63%가 접종을 마친 것이다.
백신을 1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10억7천250만명으로 전체의 76%에 해당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8033700083?section=international/all

-파월 "연준, 올해 부양책 축소 시작 적절…인플레는 일시적"(상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제 회복속도가 예상을 넘어섰다며 연준이 올해 부양책 축소를 시작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앞서 배포된 연설문에서 "7월 회의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진전된다면 연준이 올해 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7월 회의 이후 경제는 고용보고서 등으로 더 진전이 있었고, 코로나19 델타 변이도 더 확산됐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45

-美 백악관 "올해 4분기 CPI 전년동기대비 4.8% 예상…5월보다 대폭 상향"
다우존스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국은 올해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를 전년동기대비 4.8%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인 전년동기대비 2.0%보다 큰 폭 상향 조정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53

-월러 연준 이사 "올해 가을에 테이퍼링 가능할 것"(상보)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올가을에는 (테이퍼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급증은 경기 회복 경로를 이탈하게 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인플레이션 상승세는 예상보다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67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고용에 더 많은 진전 있으면 테이퍼링 지지"(상보)
다우존스에 따르면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올해 남은 기간 강한 고용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가을에 고용 시장의 탄탄함을 보여주는 더 나은 지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연준이지금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통화정책을 사용할 때는 아니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57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조건 갖춰…올해 시작 선호"(상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목표에 도달했다며 올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47

-美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70.3…2011년 이후 최저(상보)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70.3을 기록해 예비치인 70.2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전월 확정치인 81.2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기록한 저점 71.8도 밑돌았다. 이날 수치는 2011년 이후 최저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41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테이퍼링, 일찍 시작해야…연준매입 도움안돼"(상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테이퍼링을 늦기 전에 일찌감치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월 1천200억달러 자산매입이 지금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26

-美 7월 개인소비지출, 예상치 부합…근원 PCE 물가 30년래 최고(상보)
미국인들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30년래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3% 증가와 같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7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와 같은 수준이다.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 3.6%는 199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21

-LBBW "파월, 시장에 9월 테이퍼링 발표 대비하도록 할 것"
온라인으로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에 9월 테이퍼링 공식 발표에대비하도록 도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는 "파월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채권매입 축소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지만, 적어도 시장이 연준의 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12

-애틀랜타 연은 총재 "고용시장 필요한 진전 기준에 근접"(상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가 상당한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고용시장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와 CNBC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물가는 물론 고용 관련 기준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811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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