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 6만표 차 당선·한동훈 1425표 차 승리·조국 낙선
06/05/264일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 끝에 6·3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들의 결과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였던 대구시장 선거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약 6만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출구조사에서 0.8%p 차의 초박빙을 예고했던 것과 달리 개표가 진행되면서 차이가 벌어져 최종 득표율은 추경호 52.8%, 김부겸 46.2%로 집계됐다. 투표율 64.2%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한 대구에서 민주당은 아쉽게도 역사적 이변을 만들지 못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를 단 1,425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전 지역에서 근소한 차이로 한동훈이 앞선 결과로, 구체적 공약보다 '윤석열 정권에 저항했던 인물'로서의 이미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경기 평택을 재보궐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낙선했다. 개표 후반으로 갈수록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4.1%)가 격차를 벌리며 민주당 김용남(29.2%), 조국(약 30%)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조국은 낙선 소감에서 '이번 결과는 저 조국의 실패이지, 여러분이 투영했던 비전이 틀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를 단 1,425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전 지역에서 근소한 차이로 한동훈이 앞선 결과로, 구체적 공약보다 '윤석열 정권에 저항했던 인물'로서의 이미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경기 평택을 재보궐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낙선했다. 개표 후반으로 갈수록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4.1%)가 격차를 벌리며 민주당 김용남(29.2%), 조국(약 30%)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조국은 낙선 소감에서 '이번 결과는 저 조국의 실패이지, 여러분이 투영했던 비전이 틀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