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역 12:2 압승 확정…국민의힘 장동혁 책임론·내홍 격화
06/05/266·3 지방선거의 최종 결과가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울산, 강원, 전남광주, 제주 등 12곳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대구(추경호)와 경북 2곳을 지켰으며, 경남과 전북은 접전 끝에 민주당으로 귀결됐다. 이로써 민주당 12 대 국민의힘 2의 압도적 구도가 확정됐다.
부산에서도 민주당이 시장을 가져간 것이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이변이다. 보수 텃밭 부산에서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을 차지한 것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보기 드문 결과다. 다만 부산 북구갑 재보선에서 무소속 한동훈이 승리한 것은 보수 유권자들의 민주당 견제 심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즉각 장동혁 대표 책임론이 불거졌다. 참패 수준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강경파 의원들이 장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당내 분위기는 냉랭하다. 국민의힘이 이번 결과를 어떻게 수습하고 재건의 동력을 마련하느냐가 향후 한국 정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부산에서도 민주당이 시장을 가져간 것이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이변이다. 보수 텃밭 부산에서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을 차지한 것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보기 드문 결과다. 다만 부산 북구갑 재보선에서 무소속 한동훈이 승리한 것은 보수 유권자들의 민주당 견제 심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즉각 장동혁 대표 책임론이 불거졌다. 참패 수준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강경파 의원들이 장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당내 분위기는 냉랭하다. 국민의힘이 이번 결과를 어떻게 수습하고 재건의 동력을 마련하느냐가 향후 한국 정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