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3만명 대피..수재민 45만명 넘을듯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하면서 최대 도시 휴스턴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이 거주지를 버리고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잠정 피해 통계를 발표했다.


FEMA는 또 50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하비가 몰고 온 물난리로 최소 45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재난 당국은 지난 2005년 1천200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 참사'의 재현을 막고자 군과 함께 일단 인명 구조 활동과 전력을 포함한 긴급 시설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주에서 수재를 입은 30~50개 카운티에서 긴급 수색과 구조활동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브록 롱 재난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연방 당국은 인명의 안전과 생명 유지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비는 미 본토에 13년 만에 상륙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이미 큰 피해를 본 텍사스 주는 물론 인접 루이지애나 주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텍사스주는 1961년 허리케인 칼라가 상륙한 이후 50여 년 만에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을 맞았다.

글로벌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허리케인 하비 사망자 최소 2명 글로벌한인 5487 08/28/17
도호쿠 대지진 구조 나섰던 미군 150명 각종 암 시달려 도쿄전력 상대 5조원대 소송 글로벌한인 5590 08/28/17
합법적 마약, 마약성 처방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더 치명적 글로벌한인 5705 08/28/17
워싱턴 민주평통 회장에 ‘종북인사’ 인선 글로벌한인 6875 08/25/17
글로벌한인연대·국제변호인포럼, 8.15 기념 심포지엄 성황리에 열리다 글로벌한인 5746 08/25/17
빌 게이츠,'대안 고기'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 글로벌한인 5798 08/25/17
美텍사스, 허리케인 상륙할듯...유전지대 피해 우려..일부 정제시설 폐쇄 글로벌한인 5642 08/25/17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9월 1∼3일 유럽 무역스쿨…차세대 100명 참가 글로벌한인 5520 08/24/17
美 대륙 관통 99년 만의 개기일식 1200만명 열광 글로벌한인 5437 08/23/17
백악관 쫓겨난 배넌 맥매스터 '온건 보수 시각' 비판 글로벌한인 5530 08/22/17
'99년만의 개기일식' '이클립스 스테이트'에 방문객 몰려..관측용 특수 안경은 품절 글로벌한인 5486 08/22/17
99년 만의 ‘개기일식’...美 전역서 관측 가능 글로벌한인 5424 08/21/17
中, 미국 '301조사' 착수 반발 "미중 무역 전쟁으로 북한만 이익" 글로벌한인 5596 08/21/17
시에라리온 산사태 사망자 400명 넘어..600명은 지금도 실종 글로벌한인 5455 08/21/17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테러...사망 13명·한국인 피해 없는 듯 글로벌한인 5541 08/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