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투 다저스,1차전 6-0 대승

LA 다저스는 5일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1회초 프레디 프리먼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저스는 1회말 작 피더슨이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는 터너의 2루타, 먼시와 벨린저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푸이그가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득점은 무산됐다.


류현진은 4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만 맞으면서 좀처럼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5회 류현진은 인사이테에게 두 번째 안타를 허용했다. 컬버슨은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빠지는 행운의 안타를 쳤다. 류현진이 처음으로 2루에 주자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커트 스즈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이 삼진 8개를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오자 다저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5만여 관중이 일제히 기립박수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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