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북미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위해 현지서 의견 청취
— 04/14/25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역별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해 중국 동포 사회의 의견 청취(4.3.~4.6.)에 이어 북미지역 동포 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 재외동포정책 기본법 13조(재외동포의 의견 청취) : 국가는 재외동포정책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재외동포의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 우선,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4월 15일(화) 캐나다 최대 동포 밀집 지역인 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한인회 등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연다.
* 토론토한인회 외 ▴한인상위원회,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재향군인회캐나다동부지회 ▴캐나다한인여성회 ▴캐나다한인양자회 ▴OKTA토론토지회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 ▴캐나다애국지사 기념사업회 ▴한카시니어협회 ▴한인사회봉사회 ▴캐나다한국일보 ▴토론토중앙일보
◦ 간담회에서는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이어서 4월 19일(토)에는 미국 애틀랜타로 자리를 옮겨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운영위원회에서는 북미 지역을 포함해 지역별 재외동포정책을 수립할 시 고려가 필요한 중점사항과 국가별 유의 사항에 대해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회장단의 의견을 듣는다
□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