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美 1월 제조업 PMI 58.7…월가 예상 하회(상보)
지난 1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하락하며 시장 예상에 못 미쳤다.
1일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60.5에서 58.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0.0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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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예산국 "올해 중반 GDP 팬데믹 이전 고점 도달"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021년 중반까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팬데믹 이전 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CBO는 생산량이 최대 잠재력에 도달하고 고용된 노동자 수가 팬데믹 이전의 고점으로 돌아오려면 몇 년이 걸린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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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올해 테슬라보다 유망한 자동차 주식 5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에는 테슬라 등 전기차 제조업체보다 기존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더 유망할 것이라며 페라리, 제너럴모터스, 포드, 마그나, 카맥스 등 5개 종목을 최선호 주식으로 제시했다.
1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BOA는 자동차 산업은 올해부터 2020년 이전 시장으로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올해가 자동차 주식에 투자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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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숏스퀴즈 촉발, 기관 투자자 가세했을 것"
게임스톱 주식에 대한 숏스퀴즈를 촉발한 주체가 개인투자자들뿐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CNBC에 따르면 유명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저우 위셴 부교수는 "지난주에 목격된 거래 규모를 고려하면 스퀴즈를 촉발하려 했던 주체가 개인투자자들뿐일 것으로 믿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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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트코인 지지자…폭넓은 인정 받을 것"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지지자임을 확인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일 밤 인기 있는 클럽하우스 오디오 앱을 통해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라며 "비트코인이 정말 전통적인 금융인들에게 폭넓게 받아들여지기 직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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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맨 "증시 과열, 정상화 과정 즐겁지 않을 것"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창립자인 리온 쿠퍼맨은 증시가 과열되어 있으며, 정상화 과정이 험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쿠퍼맨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로금리 정책과 정부의 부양책 현금 지급, 제로 수수료를 내세운 증권사 등으로 인해 시장의 투기가 촉발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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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군단 이번에는 은…전문가 "투기 쏠림 단기간만 지속"
지난주 게임스톱을 비롯해 주가지수 급등락을 이끌었던 미국의 개미 군단 '월스트리트베츠'가 이번에는 은으로 몰려들고 있다.
1일 마켓워치는 "소매 투자자들의 '러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들은 은에 새로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향으로 은값은 이날 11% 이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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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여름 끝날 때까지 전국민 백신 접종…1분기엔 모자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일(현지시간) "여름이 끝나는 3분기 말까지 전 국민 중 모든 희망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제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까지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모자랄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국가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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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드에 6년간 차량 내 무선통신·클라우드 기술 제공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에 6년간 차량 내 커넥티비티(연결성)와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와 구글은 이날 이런 내용의 6년짜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구글은 포드의 자동차에서 점점 확대되는 차량 내 커넥티비티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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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 변이 확산 막기 위해 신속히 백신 맞아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맞서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1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확산하는 새로운 변이들에 맞서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빠르고 신속하게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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