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86만1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상보)
지난 1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미 노동부는 18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3천 명 늘어난 86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77만3천 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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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채권왕도 비트코인 옹호…건들락 '금보나 나을 수도'
월가에서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유력 투자자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대표가 현재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나은 투자처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18일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건들락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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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원유재고 726만 배럴 감소…WTI 낙폭 축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726만 배럴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 줄었다.
휘발유 재고는 약 67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약 342만 배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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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 "유가 등 원자재 상승 현실과 동떨어져"…금 하락은 과도
유가가 전형적인 약세 재료에도 하락하지 않는 등 원자재 시장이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지고 있으며 구리 등 금속 가격의 최근 상승세도 '과도해 보이기 시작했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진단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스텐 프리츠 등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들은 브렌트유 가격이 최근 15거래일 중 14거래일 상승하면서 3주 만에 약 10달러나 오르는 등 "현재 유가 폭등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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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올해 후반, 미 일자리 성장 가속화할 것"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이 올해 후반 미국의 일자리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PNC의 거스 파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월까지 3개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부양책 효과 증발 등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평균 3만건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면서 "그러나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백신 보급이 이어지고 새로운 부양책이 통과되면서 일자리 증가세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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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몇 개월만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몇 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18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18일로 끝난 한 주간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2.81%를 기록하며 직전주보다 8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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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포르쉐 소수 지분 상장 검토…초기 단계
폴크스바겐이 포르쉐 소수 지분 상장과 관련해 핵심 주주, 은행들과 초기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포르쉐 지분 약 25%를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르쉐는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폴크스바겐의 가장 수익성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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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게임스톱 광풍은 도박과 마찬가지..사회적 목적 없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이 게임스톱 사태에 대해 도박이나 마찬가지라며 사회적 목적이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사람들은 도박을 좋아하지만 슬프게도 이는 제로섬 게임이다"라면서 "밸류에이션을 이성적인 수준 이상으로 조절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이 사태에 일찍 동참한 사람들은 뜻밖의 횡재를 했지만 늦게 뛰어든 사람들은 속은것 처럼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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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초 허니문 끝났나'…바이든의 골칫거리로 등장한 중동
핵합의 복귀 놓고 미-이란 거친 힘겨루기…예멘·이라크선 테러
아프간 철군 진퇴양난…'우방' 사우디·이스라엘과도 관계설정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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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화상 정상회의 개최…바이든, 다자 외교무대 첫 등장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 대응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등장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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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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